쇼핑지식

삼성디지털이미징이 뉴욕에서 신제품 런칭 행사를 열고 새로운 개념의 전략 카메라 ST550, ST500을 선보였다.

 

이번 전략 카메라 ST550과 ST500은 보다 편리하게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듀얼 LCD를 채용한 제품으로써 출시 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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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삼성디지털이미징 ST500
유효화소	1,220만 화소
화 면	전면 1.5인치 / 후면 3인치
렌즈 밝기	F3.5 ~ 5.9
초점 거리	27 ~ 124.2 mm(35mm 필름 환산시)
이미지 최대 해상도	4000 x 3000
동영상 최대 해상도	1280 x 700(초당 30장)
가 격

 

 

카메라 전면에 1.5인치 LCD 채용
ST550과 ST500은 카메라 전면에 1.5인치 LCD를 채용한 듀얼 LCD 카메라로 셀프 촬영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느낌이 아닌 실제 화면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어 실수없이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면 LCD를 두드리면 LCD 화면이 켜지고 자동으로 '셀프샷'과 '스마일 인식' 모드로 설정되어 셀프 촬영 시 별도로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 '두드리고, 웃으면' 사진이 찍히는 스마일 셔터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듀얼 LCD를 활용해 칠드런 모드와 셀프 타이머 기능이 강화 되었다.

 

이 밖에도 전면 LCD에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간단한 애니메이션이 표시되는 '칠드런(Children) 모드'와 셔터를 누를 때 스마일 아이콘이 표시되어 사진 찍는 타이밍을 알 수 있는 '셔터 인포', 타이머를 설정하고 단체로 사진을 찍을 때 카운트 다운이 표시되어 사진 찍는 순간을 쉽게 알 수 있는 '카운트 모드'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듀얼 LCD 채용으로 셀프 사진 촬영이 매우 쉽다.

 

ST550은 카메라 전면에는 1.5인치 LCD, 후면에는 3.5인치 LCD가 채용됐으며, ST500은 전면에 1.5인치 LCD, 후면에 3인치 LCD가 채용됐다.

 

만지면 반응하는 햅틱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터치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햅틱 기능 포함
두 제품은 모두 27mm 광각 4.6배 광학 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했고, 터치감을 살리기 위해 메뉴 클릭시  진동하는 '햅틱'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동작 인식하는 '제스처 UI'와 풀터치 스크린
ST550과 ST500은 각각 3.5인치와 3인치의 고화소 풀터치 스크린과 움직임을 감지해 동작하는 제스처 UI가 탑재되어 있다.

카메라를 기울이면 '스마트 오토, 동영상 촬영, 프로그램'의 촬영 모드로 변환되고, 손가락으로 LCD 스크린에 X표를 그리면 사진이 삭제된다.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선을 긋거나 카메라를 기울이면 다음 사진을 볼 수 있는 등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20만 카메라 화소와 듀얼 손떨림 방지, 16가지 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 20개의 자주 찍는 얼굴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인식하는 '스마트 얼굴 인식' 기능 등 최고 성능을 갖춰, 더욱 선명하고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720p HD급 동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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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선보인 신개념 디지털카메라 ST500과 ST550은 지금까지 생각하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듀얼 LCD를 채용한 제품이다. 본래 이 제품의 기본 목적은 보다 셀프 촬영을 편하게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보다 진화해, 칠드런 모드나 셀프 타이머의 강화 같은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디카와 비교해 가격만 메리트가 있다면 충분히 인기끌만한 제품이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