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나타낼 수 잇는 휴대폰이 삼성에서 출시됐다.
애니콜 '매직홀'은 휴대폰 전면에 달린 원형의 창을 통해 숫자나 문자 또는 하트 문양과 같은 여러 아이콘들을 LED로 꾸밀 수 있다. 또한 속도를 인지할 수 있는 센서가 들어 있어 폴더가 닫힌 상태에서도 윷놀이나, 주사위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직홀'은 정면 LED 창이 인상적이다.
제품명 |
매직홀 |
카메라 |
200만 화소, 동작인식 센서 탑재 |
화면 |
2.6인치, 26만 2천 컬러 LCD |
주요기능 |
블루투스 |
영상통화 | |
배터리 성능 |
연속통화 160분 |
연속대기 240시간 | |
크기(가로 x 세로 x 두께), 무게 |
5.09 x 10.7 x 1.34 cm, 111g |
가격 |
200만 화소의 카메라에는 동작인식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휴대폰 폴더를 자동으로 열수 있는 오토 폴더 기능은 폴더를 더욱 열기 쉽게 해준다. 또한 폴더를 90도로 고정 시킬 수 있어 영상 통화를 하거나 셀프 촬영 등을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스타일을 자기마음대로
10종의 대기화면과, 3가지 스타일의 테마 화면, 5종의 애니 다이얼을 제공해 자신의 취향대로 내부 화면을 꾸밀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해외 자동로밍, 블루투스 등 각종 첨단 기능과 모션으로 설정하는 에티켓(무음) 모드, 위험한 순간이나 곤란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통화, SOS 메세지 발송, 사이렌 등 각종 SOS 기능 등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매직홀'은 사파이어 블루, 캔디핑크,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SKT, KT, LGT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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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은 LG에서 히트친 롤리팝폰을 떠올리게 한다. 타겟층도, 롤리팝폰과 같은 청소년 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롤리팝폰이 달성한 만큼의 인기를 끌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김재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