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트북을 바꿔야겠다.. 하는 욕심이 있었던것은 아니였습니다.
그저.. 단지... 동네 대형마트에 바람쐬러 산책겸 갔었습니다.
컴퓨터매장에서 노트북들을 보면서 요즘노트북은 참 좋구나.. 하는 이야기를 와이프와 나누고 있었습니다.
직원한분이 옆에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이건 이렇고 저건저렇고..
와이프가 편집디자인 일을 하기때문에 노트북으로는 타이핑할때 참 불편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직원분이 TS-506을 보여주시면서 숫자키패드가 따로되어있고 Key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편하다하여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더욱 좋은것은 19개월된 아기가 종종 식탁에 올라와서 노트북을 손으로 긁어서 키보드 자판이 빠져버리곤 했는데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손으로 긁어도 자판이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강추!
그래서.. 머...... 지름신 확! 강림하사... 바로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을 하고 사양과 가격이 적당한 놈으로다가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ㅎㅎ.
지름신을 모신 핑게는 이랬습니다.
1.비디오도 외장으로.. 좋은것이 따로 들어가있으니 아기 동영상 보여주기도 좋겠구나 했지요!
2.작은방에 데스크탑컴퓨터가 있지만 아기 노는거 봐가면서 일할려면 노트북이 하나 있어야 겠구나!
3.데스크탑만큼의 성능을 내주려면 고성능이 기본! - 디자인툴도 돌려야하거든요.
4.HD 화면의 넓직함... ^^
5.동급대비.. 저렴한 가격!
TS-506을 선택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한 키보드입니다.
숫자패드 따로되어있고 and 자판에 손으로 뜯어내려도 잘 뜯어지지 않습니다.
기존 노트북들은 쉽게 자판이 떨어집니다.
아기가 있는 집에선 이점 참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