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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도난 차 2위는 쉐보레 실버라도..1위는 어떤 차?

    • 매일경제 로고

    • 2021-10-13

    • 조회 : 191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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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가 미국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로 집계됐다.


    13일(한국시각) 미국보험범죄국(NICB)에 따르면 포드 F-150과 슈퍼듀티 F-시리즈 등은 2020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목록 최상단을 차지했다. 포드 픽업트럭은 미국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만큼 도난 발생률도 높았다.


    NICB는 사법기관이 국가범죄정보센터(NCIC)에 제출한 절도 자료를 분석, 포드 F-시리즈 도난 사고가 지난해에만 4만4014건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2019년 대비 13% 증가한 숫자다. 신차뿐만 아니라 2006년식 이후 차량 전반적으로 절도 사건이 보고됐다는 것이 NICB측 설명이다.



    이어 쉐보레 대형 트럭들도 도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2020년에만 4만698대가 도난당했다. 쉐보레 대형 픽업 실버라도 도난율이 높았다. 혼다 시빅은 지난해 3만4144건의 도난사고와 연루됐다, 비교적 연식이 많은 2000년형이 범죄의 표적이 됐다.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등 일본 브랜드 대표 세단들이 각각 4~6위를 차지했다. 알티마의 경우 비교적 연식이 짧은 2020년형의 도난 발생이 높았고, 어코드는 1997년식의 선호도(?)가 높았다.


    국내 출시설이 돌았던 GMC 픽업트럭 시에라가 1만3016건으로 7위, 토요타 대표 베스트셀링카 코롤라(1만2515대)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차 모두 2020년형의 피해가 많았다. 혼다 준중형 SUV CR-V(1만2309대), 닷지 RAM(1만1991대) 등도 상위권으로 집계됐다




    NICB는 이 차들이 어떻게 도난당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모방범죄의 위험성이 있어서다. 다만 협회측은 차에서 내릴 때 문이 잘 잠겨 있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개방된 장소에 주차하며, 경보기나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 및 추적기 등을 활용하면 도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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