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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반도체 직접 개발하나..과연 관전 포인트는?

    • 매일경제 로고

    • 2021-10-14

    • 조회 : 131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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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급 부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반도체 개발을 추진할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각) 호세 뮤뇨스(Jose Munoz)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로이터 등 외신과 인터뷰에서 반도체 자체 개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반도체 부족으로) 회사는 지난 8~9월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반도체 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룹 내에서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개발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말햇다.



    이어 뮤노스 COO는 “여러 잠재적인 불확실성 요소에 덜 의존해야 한다”라며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반도체 자체 개발)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자체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최근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 개발 인력 확충에 적극적이다. 여기에 현대모비스가 국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과 접촉하는 등 직접 생산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현대차는 테슬라, 토요타 등과 함께 올해 글로벌 판매대수를 늘린 소수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뮤뇨스 COO는 “4분기엔 당초 계획했던 수준으로 차를 납품하고, 2021년부터 생산손실을 일부 상쇄할 계획이다”라며 “아시아 증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주문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2년부터 미국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는 앨라배마 공장을 증설, 미국 내 전기차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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