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센스 X420을 출시한다.
6셀 기준 최대 9시간 사용가능
센스 X420은 인텔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개선해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의 2배인 최대 9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뛰어난 이동성을 갖췄다.
제품명 |
센스 X420 |
CPU |
코어2 듀오 1.3GHz (울트라 씬 플랫폼) |
화면 |
14인치(35.6cm) |
메모리 |
3GB |
용량 |
320GB |
그래픽 |
인텔 GMA 4500 |
운영체제 |
윈도 비스타 홈프리미엄 (윈도7 무상 업그레이드) |
특히, 인텔의 '울트라-씬(Ultra-thin)' 플랫폼을 적용해 X420의 경우 가장 얇은 부분 기준 23.2mm, 가장 두꺼운 배터리 부분도 31.5mm 수준이다. 외관은 고광택의 실버 크롬 테두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체적인 색상은 '펄 블랙'과 세련됨이 강조된 '플래티넘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기본 OS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7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화면은 HD 컨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6:9 HD LED를 채택해 영화와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잘림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본 OS로 윈도우 비스타가 제공되며, 올 10월 새롭게 선보이는 '윈도우 7'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외에도 슬라이드 방식의 슬롯 로딩 광학드라이브와 MIMO 기술을 적용한 무선 랜, 3개의 USB 2.0와 HDMI포트, 스테레오 스피커, 130만 화소 웹 카메라, 3-in-1 메모리카드 리더, 블루투스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X시리즈 신제품은 LED 백라이트와 고효율 CPU 등을 통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수은 등 유해물질을 배제해 TCO와 ECO 인증을 모두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항균처리 키보드 등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