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친 유학갈때..샤프 전자사전을 샀었고,
이번에 동생이 공무원 공부할때...전자사전이 필요하다고 해서 카시오꺼를 샀는데요..
두개를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카시오께 더 맘에 들더군요.
우선 샤프는 디자인이 좀더 부드러운 느낌도 들고 조금 더 예쁩니다.
발음도 나오구요.
근데 발음의 기능이 별로 쓸일도 없거니와
건전지를 많이 잡아 먹더라구요.
그리고 어휘량을 따져봤을때..카시오에 비해 허접?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쓸데없는 기능 빼고
단어나 어휘정리가 잘 되있는 카시오가
영어 공부하기에는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백라이트 기능이 추가가 되있었으면 훨씬좋았을것같아요.
물론...어두캄캄한 곳에서 공부할일은 거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