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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를 위한 가성비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JBL T660NC

    • 매일경제 로고

    • 2021-10-21

    • 조회 : 33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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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ANC(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이하 노이즈캔슬링)가 적용된 음향기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는 노이즈캔슬링 지원 제품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낮아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20~40만원 사이의 고가 제품이 주를 이뤘는데, 최근 들어서는 10만원 정도로도 쓸만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막상 1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찾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거나 구시대적인 마이크로 5핀 포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재생 시간이 짧은 제품도 있다.

     

    하지만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JBL T660NC(이하 T660NC)'가 그렇다. 이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은 최근 75주년을 맞이한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JBL의 제품인 만큼 완성도가 출중하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제원

     

    종류: 블루투스 헤드폰
    연결 방법: 3,5mm 유선, 블루투스 5.0
    드라이버: 3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주파수 응답범위 : 20Hz~20kHz
    재생시간(일반): 최대 55시간
    재생시간(ANC 사용 시): 최대 44시간
    충전시간: 약 2시간, 급속 충전 지원(5분 충전, 2시간 재생)
    부가기능: ANC(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탑재, 구글 패스트 페어, 멀티 포인트 페어링, 스마트폰 음성비서 호출
    배터리 용량: 610mAh
    색상: 블랙/화이트/핑크
    무게: 166g

     

     

     

    부담 없이 사용하는 가성비 헤드폰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치고 패키지 두께가 슬림한 점이 돋보인다.

    패키지부터 살펴보자.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치고 패키지 두께가 슬림한 점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 크기가 작고 휴대성에 특화된 모델임을 짐작할 수 있다.

     

    휴대성이 강조된 모델임에도 패키지에 표기된 배터리 사용 시간은 55시간으로 상당히 길다. 참고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배터리 사용 시간은 크게 줄지 않는다. 노이즈캔슬링 사용 시에도 44시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5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패키지 후면에는 JBL 특유의 느낌표를 닮은 심볼이 위치한다.

    패키지 후면에는 JBL 특유의 느낌표를 닮은 심볼이 위치한다. 투명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해 개봉 전 제품의 실제 색상을 미리 살펴볼 수 있었다.

     

    제품의 구성품은 헤드폰 본체, 3.5mm 연결용 유선 케이블, USB Type C to A 케이블, 매뉴얼이다.

    제품의 구성품은 헤드폰 본체, 3.5mm 연결용 유선 케이블, USB Type C to A 케이블, 매뉴얼이다. 3.5mm 케이블의 경우 헤드폰에 연결되는 포트가 3.5mm보다 작게 제작됐다. USB Type C to A 케이블은 JBL의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을 사용했다.

     

    JBL T660NC은 핑크, 화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JBL T660NC은 핑크, 화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3가지 색상 모두 무광 재질로 출시됐고 색상만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핑크 색상은 진한 핑크라기보다 베이비 핑크에 가깝다. 약간 보라색 느낌도 들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쉽게 질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색상은 지금처럼 쌀쌀한 계절과 잘 어울린다.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빛을 발휘할 것이다.

     

    블랙 색상은 블루투스 헤드폰에 많이 쓰인 색상이다 보니, 가장 부담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한 인상이다.

     

    크기가 작은 헤드폰이지만, 길이 조절의 폭은 한 쪽당 약 4cm로 제법 큰 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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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컵 외부에는 JBL 로고가 음각으로 각인됐다.

    크기가 작은 헤드폰이지만, 길이 조절의 폭은 한 쪽당 약 4cm로 제법 큰 편에 속했다. 또한, 이어컵 회전은 물론이고 폴더블 구조가 적용돼 휴대성이 아주 뛰어나다.

     

    이어컵 외부에는 JBL 로고가 음각으로 각인됐다. 로고외의 다른 디자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아주 깔끔한 편이다.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볼륨 제어 버튼과 재생/일시 정지 버튼, 노이즈캔슬링 제어 버튼, 그리고 전원/페어링 버튼이 물리 버튼으로 탑재됐다.
    충전 포트는 이어컵을 접어야만 확인할 수 있다.

    포트와 조작부는 모두 오른쪽에만 위치한다. 볼륨 제어 버튼과 재생/일시 정지 버튼, 노이즈캔슬링 제어 버튼, 그리고 전원/페어링 버튼이 물리 버튼으로 탑재됐다. 3.5mm 연결을 위한 유선 포트도 제공된다. 이 유선 포트는 3.5mm보다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3.5mm to 3.5mm 케이블은 연결할 수 없으며, 헤드폰에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충전 포트는 이어컵을 접어야만 확인할 수 있다. 조작부와 충전 포트를 분리한 설계인 셈이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충전 포트를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충전 포트는 최신 IT 기기답게 USB Type-C다. 위아래 구분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유닛 그릴부에는 좌우 구분을 위한 텍스트가 각인됐다.

    유닛 그릴부에는 좌우 구분을 위한 텍스트가 각인됐다. JBL T660NC는 기자가 사용해 본 헤드폰 중 좌우 구분 각인이 꽤 큰 편에 속했다. 따라서 좌우 각인을 찾는 시간이 줄어들어 더욱 직관적으로 착용할 수 있었다.

     

    헤드밴드는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는데, 마치 마시멜로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다.

    헤드밴드는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는데, 마치 마시멜로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다. 헤드밴드의 반발력도 준수한 편에 속했다.

     

    무게는 실측 기준 174g으로 확인됐다.

    무게는 실측 기준 174g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수준에 불과한 무게이며, 200~300g 정도인 타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보다 훨씬 가벼운 편에 속한다.

     

    실생활에서의 휴대성이 아주 뛰어났다.

    덕분에 실생활에서의 휴대성이 아주 뛰어났다. 이어컵을 접으면 한 손으로도 부담 없이 들 수 있을 정도였다. 특히, 무게 분산까지 고려하면 체감상의 무게는 스마트폰보다도 더 가볍다.

     

     착용하자마자 JBL T660NC의 가벼운 무게를 바로 실감할 수 있었다.

    착용감은 어떨까? 착용하자마자 JBL T660NC의 가벼운 무게를 바로 실감할 수 있었다. 200~300g대의 제품과는 확연한 차이다. 게다가 헤드밴드의 장력도 만족스러웠다. 이동하면서 헤드셋이 흘러내리는 일도 없었고 이와 동시에 귀가 아프지 않을 정도로 눌렸기 때문이다.

     

     

     

    JBL 퓨어 베이스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더하다

     

    JBL T660NC는 JBL이 강조하는 '퓨어 베이스'를 잘 반영한 헤드폰이다.

    헤드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음질은 어떨까? JBL T660NC는 JBL이 강조하는 '퓨어 베이스'를 잘 반영한 헤드폰이다. 묵직한 저음의 존재감이 뚜렷한 편인데, 머리가 아프고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의 강한 저음은 아니다. 대중음악 감상에 재미를 더하는 양념 정도의 느낌이다.

     

    보컬 영역대는 살짝 밀려난 느낌이다. 하지만 저음역에 묻히지는 않았다. 고음역대는 차분하게 표현된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가 적을 것이라 예상된다.

     

    50분간 노이즈캔슬링을 켜고 사용해봤는데, 블루투스 끊김 현상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하철에서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50분간 노이즈캔슬링을 켜고 사용해봤는데, 블루투스 끊김 현상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노이즈캔슬링 성능도 준수한 편이다. 고가 제품처럼 정말 음악만 들릴 정도는 아니었으나, 음악에 충분히 몰두할 정도로 지하철 소음을 감소시켜줬다. 또한, 노이즈캔슬링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면 간혹 겪을 수 있는 어지러움 증상도 체감할 수 없었다.

     

    인기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8'을 플레이했는데, 카트의 배기음이 더욱 생생하게 들렸다.

    닌텐도 스위치와의 사용 테스트도 진행했다. 인기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8'을 플레이했는데, 카트의 배기음이 더욱 생생하게 들렸다. 게다가 유선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블루투스의 특유의 딜레이가 없어 쾌적했다.

     

     

     

    소리는 합격! 부가 기능은?

     

    삼성전자 갤럭시 S21에 페어링 팝업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제법 탄탄하다. JBL T660NC의 대표적인 편의 기능으로는 '안드로이드 패스트 페어'가 있다. JBL T660NC을 페어링 모드로 전환하니, 삼성전자 갤럭시 S21에 페어링 팝업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연결 버튼을 터치하니 별도의 추가 설정 없이 페어링이 완료됐다.

     

    마이크가 탑재돼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했다.

    마이크가 탑재돼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했다. 사무실 안에서 JBL T660NC로 통화를 테스트해보니, 큰 무리 없이 통화할 수 있었다.

     

    JBL T660NC는 최대 2대의 디바이스와 페어링을 지원한다.

    멀티 포인트 연결이 가능한 점에도 주목하자. JBL T660NC는 최대 2대의 디바이스와 페어링을 지원한다. 예를 들면 태블릿 PC로 영화를 보다가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윈도우 11이 탑재된 삼성전자 노트북과 닌텐도 스위치로 이를 확인해보니,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게임 사운드 재생이 가능했고 윈도우 11에서는 핸즈프리 헤드셋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며

     

    10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제법 많아진 상태다. 하지만 JBL T660NC처럼 음향기기 노하우가 풍부하면서 기본기까지 우수한 제품은 찾기 어렵다. 이외에도 JBL T660NC는 스마트폰 수준의 무게와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했다. JBL T660NC는 가성비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남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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