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3' 글로벌 모델을 위한 10월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고 해외 매체 GSM아레나가 보도했다.
갤럭시Z 플립3 글로벌 모델에 배포되고 있는 10월 패치에는 F711BXXU2AUJ7 버전의 펌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보안 패치는 60개 이상의 보안 수정 및 개인 정보 관련 문제가 수정됐다.
또, 기기의 안정성이 향상됐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포트레이트 사진 모드를 지원해 전면 및 후면 카메라로 고양이와 강아지의 포트레이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이벤트를 열고'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소비자가 프레임과 전·후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실버 등 2가지 프레임 색상과 ▲블루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 등 각각 5가지 전·후면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조합하면 모두 49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0월 21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30만 9천원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