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아이폰 SE3(가칭)'는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마지막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 마이드라이버스가 보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SE3는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전면 터치 ID를 갖춘 아이폰8 모델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이폰XR 디자인을 기반으로 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아이폰XR 디자인을 기반으로 할 경우 노치에 페이스ID가 제공되거나 측면에 지문 센서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또, 애플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이폰 SE3에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5G 이동 통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 SE3는 64GB 버전부터 시작하며 현재 아이폰 SE2와 유사한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