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작 성 자 : 윤  정  욱
                                                                                                   E-MAIL : laceking@chol.com






   Prologue..

  MT6 이 나온지 6개월이 지나간 시점에 전체적인 사용기를 적기보다는 간단하게 이번에 올라온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인 V 1.20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MT6은 AA 크기의 전지를 사용을 하는 제품으로써 상당히 작은 크기와 긴 재생시간을 보여주는 제품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이들이 MT6에 대해서 알고 있는만큼 MT6에 전체적인 사용기가 아닌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글을 적음으로써 펌웨어 업데이트를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 이 글은 간단한 사용 후기 및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로 간단하게 적고자 합니다.





1. YP-MT6 사양

MT에 대한 세부적인 특징은 https://www.yepp.co.kr 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기가 올라와 있으며 다양한 사용기가 있으므로 생략을 하고 일부 도움이 되는 사용기를 아래에 링크를 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1. [ 메가톤급 성능을 가지고 태어난 YP-MT6]

2. [YP-T6(MT6) 쿨게이트 사용기]

위 사용기를 읽어보시면 MT6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2. YP-MT6 사용후기


펌웨어 업데이트 사용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간단한 사용 후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상당히 작다는 느낌과 더불어서 묵직하다는 느낌도 동시에 받았습니다.

AA전지를 사용하면서 AA보다 약간 큰 크기라는 상당히 작은 크기에 비해서 36g이라는 무게 때문인지 조금 묵직하다는 상대적인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할인마트, 백화점 등에 가면 다양한 MP3P를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는데 여러 모델들을 놓고 비교를 했을 때 MT6 이전 모델인 T6 모델이 가장 예쁘지만 제 기준으로는 MT6이 가장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T6이 더 작고 예쁘다고 볼 수가 있으나 조작성과 LCD 등을 따져본다면 결론은 MT6이 가장 효율적인 MP3P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즉 너무 작은 MP3P는 휴대성에 있어서 좋을 수가 있으나 그만큼 조작성에서는 떨어지기 때문이죠.

무조건 작은 제품보다는 실용성 부분도 생각을 한 크기가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며 MT6이 상당히 작은 크기이지만 조작성 및 실용성에 있어서는 딱 좋은 크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AA 전지를 사용을 함으로 인해서 재생시간이 40시간 이상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40시간 정도이면 2-3일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주위 사람들이 T6을 구입을 할려고 할 때에는 좀 더 생각을 해 보고 MT6을 추천을 해 주었던 적도 있습니다.





조그버튼이 왼쪽에 LCD 기준 오른쪽에 위치해있으며 각종 버튼 역시 LCD기준 상단 오른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왼손 기준으로 작동을 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오른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하지만 제품 오른쪽 끝을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안한 상태의 조작이 되더군요.


그 외에 기능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MP3P들이 거의 평준화에 이르렀기 때문에 굳이 적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동가사 지원, 플레이 리스트 지원, OGG 지원, 음성 녹음, 다이렉트 인코딩, FM 라디오 청취 및 녹음 등은 거의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MT6의 기능이 아니라 삼성 옙에서 나오는 제품군들이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을 하는데 자기 컴퓨터를 켜 놓고 난 후 밖에서 제어를 할 수가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지만 YEPP을 가진 사용자들은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즉 외출을 할 때나 등교,출근을 했을 때 자신의 PC에 있는 자료를 마음대로 복사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PC를 들고다니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2. 펌웨어 업데이트


   펌웨어 업데이트란?

펌웨어 업데이트는 MP3P가 처음이 아니지만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MP3P입니다.

펌웨어(FirmWare)의 의미는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MP3P뿐만 아니라 각종 컴퓨터 부품 및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이나 사용을 하면서 좀 더 편리한 쪽으로 변경을 시켜주는 것이 주된 역할이지만 몇몇 업체에서는 이것을 버그 수정용으로 활용을 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를 할 때에는 다양한 부분에서 테스트를 하며 거의 완벽한 상태에서 출시를 해야 되지만 이렇게 할려면 별도의 개발비가 투자가 되어야 하는데 구입자들을 베타테스터로 활용을 하는 예를 종종 보아왔습니다.

물론 완전 무결점의 제품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뻔히 보이는 버그도 수정을 하지 않고 출시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되는 이유가 제한적인 사용을 하고 버그 수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수백,수천명의 사용자가 만지다 보니 다양한 버그가 나올 수가 있지만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도 나오는 버그가 수정이 되지 않고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를 배려하지 못했다는것입니다.

즉 펌웨어 업데이트의 주목적인 기능 향상 및 추가라는 점보다는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점은 앞으로는 사라져야 할 문제점입니다.

어떤 이들은 WINDOWS를 예로 들어서 버그가 당연하다고 하나 WINDOWS 같은 경우는 수백, 수천가지의 부품의 조합에 이루어진 OS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그만큼 힘들고 MS 같은 경우에는 긴 시간을 베타테스트에 투자를 하는만큼 최적화에 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그리 빠른 시기는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 주고 있습니다. (보통 2-3개월 한 번 정도)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펌웨어 업데이트는 MP3P를 제어하는 OS를 업데이트 해 주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때에 조심을 해야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잘 보시고 가능하면 배터리도 새걸로 넣고 해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 전국 각 지역에 AS센터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다가 고장이 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AS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고장이 나더라도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시 고장이 나면 각 센터마다 틀리겠지만 즉시 무상 수리가 가능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새로운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를 하면 해당 폴더 안에 해당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이 들어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를 한 뒤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YP-MT6 관련 프로그램 & 사용자 설명서 &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페이지를 클릭해서 가시면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 및 각종 프로그램, 설명서 받기]

위의 페이지에 가서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과 업데이트 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MT6 펌웨어 업데이트 Ver 1.2

삼성 MT6 은 출시된지 4개월동안 Ver.1.2를 포함해서 두 번의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이 올라왔습니다.

첫 번째는 넷싱크, OGG Q9 WOW 지원 및 스크롤시 글자 번짐을 개선한 버전이며 이번에 나온 펌웨어 업데이트 Ver 1.2는 다양한 부분에서 버전업이 되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보고 판단을 해서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밝혔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더라도 사용상에 큰 문제가 없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아래 표의 내용에 자세하게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 중 OGG 및 SRS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해놓은 것을 읽어보고 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 OGG : OGG는 모든 것이 무료이며, 음질 역시 MP3와 동일 용량이면 좀 더 CD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을 합니다.
                  하지만 500K(Q10)로 했을 때 한 곡당 10MB이기 때문에 256MB MP3P에 23-4곡밖에
                  들어가지 못하는게 단점입니다.
                  MP3를 무료로 아는 사람이 많으나, MP3 파일을 플레이하는 휴대용 기기나 컴퓨터
                  프로그램은 MP3를 만든 회사에 일정의 로열티를 줘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소비자가
                  부담을 안게 되어있습니다.

3. 마무리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 및 기능 추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펌웨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으며 혹시 알고 있더라도 사용을 하는데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헤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Ver 1.2 역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용을 하는데는 큰 문제점이 없습니다.

헝가리어 추가라든지 OGG 파일이 없는 사람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학습기능이라든지 OGG Q10을
듣는 분들이라면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 놓으면 좀 더 다양하게 MT6을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REC 버튼을 EQ 변경용으로 배정함으로 인해서 더 쉽게 EQ 변경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MP3P들이 EQ 변경 키를 따로 두지 않고 메뉴 안에 만들어 놓게 해 놓음으로 인해서 EQ 변경을 할려면 최소 5-6번 정도를 눌러야 하니 거의 사용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EQ 변경을 기존보다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만지는데 있어서 좀 더 편리하고 좀 더 나은 기능을 포함한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이 올라오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각종 질문은 제 메일이나 야후 블로그에 올려주시면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야후 블로그 ( https://www.woogi.info )에도 동시 게재되고 있으며 야후 블로그는 현재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