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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윈도우7, 좀 싸게 해주면 안되겠니?

    • 매일경제 로고

    • 2009-10-16

    • 조회 : 2,508

    •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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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세대 ‘윈도우7’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RC버전이나RTM 버전으로 먼저 윈도우7을 사용해본 사용자도 있겠지만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갖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윈도우 ME와 함께 실패한 OS로 평가 받고 있는 윈도우 비스타 이후 나오는 OS이기에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정식 출시도 되지 않은 윈도우7이지만 리눅스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특히나 출시된 지 3년이나 지났지만 윈도우 비스타의 점유율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도 윈도우 XP가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도 되기 전인 윈도우7이 1.5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윈도우7의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도 있지만 이전 세대와의 호환성 문제, 웹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 많은 윈도우 XP 사용자들은 윈도우7으로 이사를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준비가 덜된 것이 많다. 그렇다면 업그레이드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되며,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보다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윈도우7 구입하기 전에 이것만 알아두자. = 윈도우7을 테스트 해본 테스터들의 반응이 윈도우 비스타 때와는 다른 호의적인 의견들이 많아 관심을 더욱 유발시키고 있다. 일부 윈도우7의 테스터는 “윈도우7은 최적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윈도우 XP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운용할 수 있는 OS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미리 윈도우7을 사용해본 소감을 밝혔다.

     

    윈도우 비스타는 출시 전부터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문제 때문에 ‘진정 업그레이드할 만큼 매력적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 장본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윈도우 비스타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라는 프로그램을 배포해 걱정을 줄여주었다. 참고로 윈도우 비스타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는 사용자의 PC에서 윈도우 비스타를 깔았을 때 제대로 동작하는 지를 미리 알 수 있다.

     

    윈도우 비스타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윈도우7을 출시하면서 윈도우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를 발표했다. 윈도우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다운로드 : 윈도우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

     

     

    윈도우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는 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3D 성능 등 4가지 영역에 걸쳐 PC의 사양을 검사해 통과/실패 여부를 알려준다. 단, 윈도우 XP SP2의 경우 닷넷프레임워크 2.0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 RC 버전에서 바로 구동되며, 인텔 기반 맥에서의 가상화 모드에서도 작동한다.

     

     

    ☞ 다운로드 : 닷넷프레임워크 2.0 재배포 가능 패키지(x86)

     

     

    ◇ 남보다 싼값에 윈도우7을 구입해 보자. = 윈도우7 업그레이드 어드바이저를 통해 모든 과정이 통과되었다면 이제 윈도우7을 구입하는 일만 남았다. 윈도우7의 가격은 현재 일부 공개가 되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 사용자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모델인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K는 27만 9,000원이 예상되고 있다.

     

    약 28만원에 달하는 비용은 매우 부담이 되며, 기존 윈도우 비스타나 XP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이러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기존 정품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우 업그레이드 방식은 동일 선상에 있는 제품들로 제한되어 있다.

     

     

    기존 윈도우 라이센스가 있는 사용자라면 9만 9,000원이 OK!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 XP와 비스타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 팩은 정책에 따라 동일한 라인업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현재 9만 9,000원에 판매 중이 윈도우 홈 프리미엄은 윈도우7이 출시되면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예를 들어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사용자는 윈도우7 홈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윈도우 비스타 얼티밋 사용자는 윈도우7 얼티밋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윈도우 라이센스가 있는 사용자들에게만 제공 되는 혜택으로써 처음 PC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윈도우 비스타, 지금 구입하면 15만원대!
    그렇다면, 처음 사용자들은 27만원 9,000원이라는 돈을 모두 지불해야 하는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한시적이지만 조금 저렴한 값에 윈도우7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DSP’를 구입하면 다음주면 등장할 윈도우7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가격은 15만원대로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DSP 구매하기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검증이 되지 않은 윈도우7을 구입하기는 망설여질 수 있다. 그렇다고 윈도우 비스타를 쓰기에는 더더욱 싫을 것이다. 그렇다면 만일을 위해 윈도우 XP까지 쓰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MS 윈도우 XP + 비스타 + 윈도우7 = 20만 초반?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윈도우 XP와 업그레이드 팩을 함께 구매하는 것인데, 먼저 윈도우XP 홈 에디션 DSP를 구입한다. 윈도우XP 홈 에디션 DSP의 경우 현재 에누리 최저가 10만 2,470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이후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윈도우 비스타 홈프리미엄을 구입하면 된다.

     

    두 제품을 함께 구입하면 윈도우 XP와 비스타, 윈도우7까지 얻게 된다.

     

    ☞ 윈도우 XP +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DSP 구매하기

     

     

    일주일 후 윈도우7이 출시되면 이와 교환하면 되고, 결과적으로 소비하는 비용은 20만 2,460원이 된다. 결과적으로 윈도우7 홈 프리미엄 단품을 구입했을 때보다 약 7만 7,000원이라는 금액을 아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업그레이드 시스템 자체가 기존 시리얼을 반납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윈도우7은 물론 기존 윈도우 XP와 비스타까지 모두 정품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라 할 수 있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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