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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외식업계, 겨울 입맛 겨냥한 ‘마늘’ 활용 신제품 출시 활발

    • 매일경제 로고

    • 2021-11-25

    • 조회 : 29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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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4대 채소 중 하나인 ‘마늘’은 특유의 알싸한 맛이 음식에 깊은 풍미를 선사하고, 강한 향이 비린내 제거를 도와 조미나 향신료 등의 재료로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왔다.

    이처럼 주로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한 ‘양념’에 불가하던 ‘마늘’은 최근 매콤하고 화끈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그 자체로 주목받는 식자재로 부상하고 있다. 고유의 향과 맛으로 요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산 마늘을 앞세운 신제품을 활발히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스쿨푸드 - 의성마늘떡볶이

    국내 대표 마늘 재배지로 유명한 ‘의성’ 마늘을 듬뿍 넣은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알싸한 마늘이 함유된 ‘의성마늘떡볶이’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스쿨푸드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선보인 제품으로, 고품질 의성 마늘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의성마늘떡볶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떡과 고급스러운 맛의 어묵, 맵싸한 다진 마늘을 활용한 매콤한 소스의 양념장이 조화를 이뤄 떡볶이 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 멕시카나치킨 - 마늘알마니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도 100% 의성 산지 마늘을 활용한 ‘마늘알마니치킨’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큐브 형태의 마늘 토핑을 첨가해 맛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알알이 씹히는 독특한 식감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지난 3월 달콤라떼치킨 출시 이후 2년간 마늘의 갈변 현상을 줄이기 위한 긴 연구 끝에 맛부터 비주얼까지 멕시카나만의 기술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 제품으로, 후라이드 타입의 치킨은 파슬리 함유된 1차 파우더로 얇게 튀겨 별도의 소스 없이 섭취해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의성 마늘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창녕 마늘 활용한 제품도 빠질 수 없다. 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이 선보인 ‘갈릭치즈볼’은 마늘 소비 협약이 체결된 창녕 마늘을 사용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마늘소스와 고소한 치즈가 쫄깃한 식감의 튀김볼과 찰떡궁합을 이뤄 간식으로 손색없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버거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에 마늘을 활용했다. 노브랜드 버거가 선보인 ‘갈릭앤갈릭’ 버거는 버거 소스로 주로 활용되는 머스타드, 마요네즈 등의 서양식 소스 대신 대부분의 한국 음식에 사용되는 마늘을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갈릭소스와 고소한 갈릭칩 2가지 재료를 사용해 더욱 진한 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게 튀겨낸 마늘 슬라이스 칩과 소스를 활용해 마늘 고유의 맛은 살리면서 알싸한 맛은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집으로ON - 마늘&냉채 순살족발

    트렌드에 맞춰 밀키트 시장을 공략한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선보인 ‘마늘&냉채 순살족발’은 100% 국내산 돈육 뒷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생강, 둥글레, 흑후추, 계피, 진피, 팔각향, 월계수잎, 정향 등 8가지 향신료를 모두 넣고 삶아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늘소스와 냉채 소스가 같이 동봉돼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마늘소스를 얹어 먹거나 새콤한 매력의 냉채 소스를 버무려 먹을 수 있다.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는 “과거 양념 재료에 불과했던 ‘마늘’이 최근 주요 식자재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업계는 마늘의 매력을 내세운 신제품을 활발히 출시하는 추세다”라며 “매콤하고 알싸한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마늘’을 활용한 신제품의 인기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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