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시장 출하량과 관련되어 최근 새로운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확인된 소식은 분석 회사인 JPR(Jon Peddie Research)의 최근 3분기 GPU 출하량 보고서로, 2021년 3분기 전체 출하량에 있어서 전분기 대비로는 -18.2%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 중 AMD와 Intel의 출하량 감소가 눈에 띄이는데 AMD의 경우 전분기 대비 11% 가량 감소 Intel의 경우 26%를 감소했으며, Intel의 경우 현재 공식적인 외장 그래픽 카드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내장 그래픽 코어의 활용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실질적인 CPU 출하량의 감소로 현재 분석되고 있다.
다만 앞서 정리한 내용과 같이 전년 대비로는 공급이 증가 했으나 실질적인 전분기 대비로는 전체 GPU 공급이 줄어든 만큼, 실질적인 공급 부족의 문제는 지속적인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조사된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는 AMD의 경우 1.4%가량 증가한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Intel은 6.2% 감소 및 NIVDIA는 4.86%가량 증가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끝으로 현재 채굴과 GPU 관련된 이더리움의 가격이 여전히 비싼 가격이라는 점과 전반적인 물량 공급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만큼,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는 그래픽 카드의 가격 안정화에 있어서도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