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가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등장한다.
GV70 전기차는 지난 19일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V70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는 자체 연구소 측정 기준 400㎞ 이상이다. 이는 제네시스가 국내 정부 측정 방식에 맞게 나온 결과다.
GV70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77.4㎾h다.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GV70 전기차는 내년에 국내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 출시될 에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서 별도의 신차 공개 없이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 및 전략을 공개한다. 기아는 니로 풀체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니로 풀체인지도 GV70처럼 내년에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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