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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기] 하드 착탈식 외장케이스 MH-3000S

    • [야간비행]

    • 2009-10-20

    • 조회 : 3,39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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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 착탈식 외장하드 케이스 MS-3000S 사용기]

     

     며칠전 집에 와보니 모르는 택배가 책상위에 놓여져 있었다. 무얼까... 보낸곳과 박스를 보니 얼마전 신청한 에누리 'MS-3000S 체험단'에 당첨이 된 것이다. 다들 그렇겠지만 신청을 했어도 사실 내가 되리라곤 기대를 안하고 잊고 있었다. 이런 체험단에 당첨이 된 것도 처음이라 상당히 놀랍고 즐거우면서, 이런 사용기를 잘 쓸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그럼 MS-3000S의 사용기를 다음 순서로 작성해 보겠다.

     

    1.들어가며
    2.개봉기
    3.외관&내관
    4.하드장착
    5.NTY-G35HD와 비교
    6.성능
    7.장단점
    8.결론

     

     

    [1.들어가며...]-------------------------------------------------------------------------

     불과 며칠전에 나는 외장하드 케이스가 필요해서 BK인포컴의 'NTY-G35HD'를 구입했다.
    그때부터 나는 이미 MS-3000S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하드 디스크 착탈식(서랍식) 외장케이스라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집에는 여러가지 연유로 PC장착하지 않은 하드가 4개나 굴러다니고 있어 나는 이것을 자유롭게 교체해 가며 사용할 수 있는 외장하드케이스가 필요했었다. 나의 구매 조건을 잠깐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았다.

     

    1) SATA방식 하드사용
    2) 하드 장착 갯수 1개
    3) 착탈식 하드 교체 가능
    5) Dock 방식 제외
    4) eSATA 지원

     

     이렇게 조건을 주었기때문에 eSATA를 지원하지 않는 MS-3000S은 구매대상에서 제외가 되었다. 하지만, 통알루미늄 케이스에 대한 미련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체험기를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참고: 위 조건중 4번 eSATA지원 조건을 제외한 현재 구매 가능한 제품은('09.10월 현재)

    [BK인포컴] NTY-G35HD.......................'09.06출시/USB&eSATA/29,600원
    [BK인포컴] NTY-E35HD.......................'09.02출시/USB             /25,300원
    [유니콘] MH-5000ES...........................'09.06출시/USB&eSATA/25,500원
    [유니콘] MH-3000S.............................'09.06출시/USB            /18,700원
    [새빛마이크로] DataMore Porte SUS....'08.10출시/USB&eSATA/38,070원
    [새빛마이크로] DataMore Porte SU......'08.10출시/USB            /29,700원
    [스타덤] iTANK i302-1S-SB2................'06.01출시/UBS&eSATA/83,000원

     

    이렇게 7개 모델 뿐이다. 스타덤 iTANK i302-1S-SB2는 출시가 가장 오래되고 가격도 타 제품에 비해 너무 높아 구

    매대상에서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3개社의 6개 모델중 골라야 한다. eSATA까지 구매 조건에 포함하면 3개 모

    델 밖에 남지 않는다. 하드 착탈식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라면 분명 위 3개社 모델중에서 고민중일 것이며,

    가장 큰 구매포인트는 하드 착탈식의 편리성에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아래에서 이점을 짚어 보겠다.

     

     

    [2.개봉기]------------------------------------------------------------------------------

    포장 박스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교적 잘 만든것 같다. 

     

    속 박스에 제품이 비닐로 잘 포장되어 들어있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았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다. eSATA를 지원하는 모델에는 케이블과 브라켓이 추가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거치대를 펴고 세워본 모습. 처음 개봉하면서 박스에서 받은 호감이 MH-3000S 본체를 보고 약간 실망스러워졌다. 이유는 뒤에서 더자세히 쓰겠지만 본체가 어딘가 좀 부실한 느낌이 들었고, 아답터가 내가 싫어하는 노트북 아답터 형태였다.

     

     

    [3.외관&내관]---------------------------------------------------------------------------

    처음 눈에 띄것은 역시 내장되어있는 스탠드 발이였다. 나처럼 부속이 많은걸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 수납식 스탠드는 꽤 괜찮은 방식이다. 잃어버리거나 가지고 다니기 번거롭지 않기때문에... 일반 스탠드 방식보다 좀 잘 넘어질것 같다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내 생각에 그런 상황은 흔하지 않을 것이므로 난 편리함에 중점 을 두고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 방식이 MH-3000S에서 처음 적용된 제품은 아니나 흔하지는 않다.

     

    그리고, 발 끝에 실리콘이 덧대져 있어 미끄럼을 방지한다. 그냥 플라스틱발 보다는 더 안정적이다. 사소하지만 나름 신경쓴 부분으로 보인다.

     


    세웠을 경우 위쪽에 구멍이 나있다. 이게 속까지 뚫려있는건 아니라 통풍구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다. 통 알루미늄 케이스 전체가 열을 식히므로 특별히 이 구멍으로 열이 나오거나 해서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주진 않을것 같다. 그냥 믿믿한 디자인에 뚫은걸로 생각된다...

     

    케이스 속 내부 회로판이다. 뒷쪽의 나사를 풀면 회로기판도 분리가 가능하다. 회로기판의 부품 품질은 어떠한지 궁금하나 회로기판을 유관으로 본다고 알수있는 사항도 없는지라... 쉽게 단념했다. --;  그보다 케이스 내부가 방열에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사진상)위 아래에는 하드를 넣고 뺄때 용이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스텐레스 부품이 보인다. 옆면은 하드디스크에 완전 밀착이 되지는 않고 약간 공간이 생긴다.

     

    케이스 뒷면은 전원스위치,USB 포트, 전원아탑터 연결 포트가 눈에 보인다. eSATA는 USB아래 들어간 부분에 포트가 추가된다.

     

     

    [4.하드장착]----------------------------------------------------------------------------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고 덮개(?,뚜껑?)를 닫은 모습이다. 이 사진을 먼저 올린건 뚜껑을 열기전 닫혀있는 사진을 누락했기 때문인데, 여기에서 한가지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저 검은색 버튼과 아래쪽 손모양 그림 이다. 그럼 아래 사진을 계속 보자...

     


    하드디스크를 넣기 위해 뚜껑(?)을 개폐한 모습이다. 사실 처음 뚜껑을 못열어 살짝 짜증이 났다. 이유는 잠금버튼의 붉은색표시가 잠김상태로 생각 상하로 움직이는 버튼을 붉은 색이 안보이게 하고 열려고 했기 때문인데, MH-3000S의 버튼은 붉은색일때가 Open이고 붉은색이 안보이게 해야 Close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익숙치 않은게 보통 오디오의 HOLD기능은 잠김일때 붉은 색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쪽 손모양 부분도 그냥 누리기 보다는 누르고 약간 들어줘야 잘(?) 열린다.

     

    하드디스크의 윗면이 좌측으로 가게 방향에 주의하여 밀어 넣는다.

     

    손으로 적당히 밀어넣고 덮개를 닫으면 닫는 힘으로 덮개뒤의 스프링판이 하드를 SATA포트와 체결되도록 밀어 넣는다.

     


    이제 다시 마지막 사진으로 돌아와서 하드를 넣고 잠금버튼을 붉은색이 안보이게 내려서 Close한다. 잠그기전에는 좀 불안하지만 일단 잠그면 쉽게 열리지는 않는다. 잠금버튼을 내리면(Close) 내려오면서 덮개 뒤에 후크에 잠금버튼 뒷부분이 걸려서 잠가지며 이렇게 되면 손모양 부분을 눌러도 열리지 않도록 되어 있다.(글로 쓰려니..--;) 그렇기 때문에(?) 내릴때 좀 뻑뻑하다.

     

     

    [5.NTY-G35HD와 비교]-------------------------------------------------------------------


    NTY-G35HD와 MH-3000S의 크기 비교 사진(가로 폭)

     

    NTY-G35HD와 MH-3000S의 크기 비교 사진(세로 폭)

     

    참고로 NTY-G35HD의 수납방식은 케이스 양쪽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서랍을 빼내는 방식이다. 이게 좀... 불편하다... 한손으로는 뺄수가 없다. 그리고 꼭 뒤에서 밀어야 한다... -_-;

     


    하드를 뉘인다음 포트까지 밀어서 체결후 서랍을 넣어준다.

     

     

    [6.성능]-------------------------------------------------------------------------------

     

    ※ MH-3000S가 eSATA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NTY-G35HD는 USB 연결상태로 테스트함.
    ※ MH-3000S는 세로로, NTY-G35HD는 가로로 두고 테스트함. (NTY-G35HD는 사실상 세로 거치가 제품 자체로는 불가능 하고 MH-3000S 주로 세워서 사용될 것으로 판단 실사용 환경처럼 테스트 함)

     

    1) HD Tune Pro 3.0 Benchmakr 결과
     -MH-3000S이 NTY-G35HD보다 전송속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CPU점유율은 차이가 있었다.
      (시간관계상 복수 TEST후 평균값을 구하지 못하였으므로 결과같은 참조만 할것...)

     

    2) 발열 테스트 결과
     -테스트 조건은 MP3 2,863개 (12.5G)를 2번 복사 (한번 복사시 10분 내외 소요됨)
     -처음 28도 기준온도에서 복사 시작
     -처번째 복사후: MH-3000S가 32도로 4도 증가, NTY-G35HD는 37도로 9도 증가
     -두번째 복사후: MH-3000S가 34도로 2도 증가, NTY-G35HD는 41도로 4도 증가

     -처음 복사전에서 MH-3000S는 6도가 증가한 반면 NTY-G35HD는 13도가 증가하였다.
      
     확실히 발열에 있어서는 통알루미늄 MH-3000S이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니면 플라스틱인 NTY-G35HD가 발열이 나쁜것일 수도 있다.

     

     

    [7.단점]-------------------------------------------------------------------------------

     

     전원 연결시 켜지는 LED 이다. 그러고 보니 LED생각을 못했는데 이 불빛을 보자니 심플한것 같기도 하고 좀 작은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낮엔 잘 안보일듯 하다... 그리고 또하나는 동작상태는 표시 하지 않는다.
    굳이 동작상태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이왕이면 표시되는게 좋은건 두말하면 잔소리일 테고 LED를 추가하기 힘들다면 저 흰색이 동작중일때는 파란색으로 변하면 참 좋을것 같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또다른 단점은 덮개와 케이스 몸체 사이에 유격이 좀 있다. 딱 맞지 않고 좀 벌어져 있는데 처음 개봉하였을때 부족해 보였던 점이 바로 몸체에서 풍기는 마무리에 대한 부족함으로 인해 감성품질이 다소 떨어 진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MH-3000S의 가장 큰 단점은 아답타의 크기이다. 사진에 위쪽은 NTY-G35HD의 아답터 이다.
    전원 내장 케이스의 경우 몸체가 커서 이쁘지 않고 외장 아답터를 쓰는 제품들은 MH-3000S처럼 큰 아답터를 썼지만 근래에는 NTY-G35HD처럼 작은 아답터를 쓰는 제품이 나와 비교가 된다. 이동형 저장장치의 큰 아답터는 발목의 족쇄같이 무겁게 느껴진다.
     
     

    [8.결론]-------------------------------------------------------------------------------
     에누리 덕분에 MH-3000S라는 제품을 며칠 사용해본 결론은 대체로 괜찮다는 것이다. 우선 위에서 언급한대로 지금 착탈식 외장케이스중에 고를 수 있는 디자인 모델은 4가지에 불과하다. 그나마 하나는 가격 자체가 비교 불가이고 나머지 3개 모델중에 골라야 하는데 NTY-G35HD를 며칠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은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외장하드가 상당히 열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몇시간 사용후 하드를 교체하려고 꺼내다 뜨거워서 떨어트린적이 있다. 뜨거운 열기가 하드에 좋을리도 없을테고 뜨거운 하드를 교체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NTY-G35HD는 스탠드가 없어 뉘여놓아야 함으로써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착탈식이라고 하기엔 교체시 불편이 있다. DataMore Porte는 양쪽의 쿨러가 있어 방열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크기는 MH-3000S보다 더 크다. MH-3000S는 이 모두를 어느정도 만족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eSATA가 필요한 사용자는 MH-5000ES를 구입하면 될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이번 체험기 제품이 처음에 MH-5000ES인줄로 착각했다. 제품을 받아보고 eSATA가 없어 제품이 잘못 온줄 알았다...ㅎㅎㅎ 다소 아쉽지만 아답터가 작은 모델로 교체 되어 시판될 때 MH-5000ES 모델을 살까 생각중이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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