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에서 개발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이 'Find N 5G'라는 이름으로 불릴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웨이보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오포가 곧 출시할 폴더블폰 이름은 'Oppo Find N 5G'이며 50MP 소니 IMX766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포 폴더블폰은 삼성 갤럭시Z 폴드3 또는 갤럭시Z 플립3와 유사한 인폴딩 방식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폼팩터를 가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오포의 최초 폴더블폰은 '피콕(Peacock)'이라는 코드명을 가졌으며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8인치 LTPO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오포 폴더블폰은 이르면 다음달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