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폴리스 캡처
구글이 구글 포토 애플리케이션의 '잠금 폴더' 기능을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안드로이드 폴리스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포토 '잠금 폴더' 기능은 암호로 보호된 공간에 사진을 별도로 저장할 수 있다. 구글 포토 또는 기기의 다른 앱을 스크롤할 때 사진이 표시되지 않는다. 저장된 내용만 볼 수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스크린샷 또는 스크린 레코드를 할 수 없다.
지난 6월 픽셀 피처 드롭 업데이트를 통해 픽셀 스마트폰에 독점 제공됐지만 최근 갤럭시 A52 등 일부 안드로이드폰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내년 초에 아이폰에도 잠금 폴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