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관
사진에서 보던것 만큼이나 이쁘다 ~~ 날렵하게 생긴바디라인과 튼튼해보이는 구성 (난 은색 구입)
2. 그립감
예상과는 다르게 액정이 커서 그런지 액정화면을 가리지 않게 잡아보았으나. 뭔가 불안했다.
나름 슬림디카라 이부분은 어쩔 수 가 없나보다.
3. 구성품
2기가 메모리 + 카드리더기 + 본체 + av케이블 + 충전 케이블(USB to 충전단자) + 충전어댑터 (220볼트 to USB) 설명서, CD등.. 이런 구성에 사은품으로 온 케이스는 정말 허접하다.. 나중에 딴걸로 사야겠다.
4. 동작
배터리와 메모리를 꽂고 전원버튼을 눌렀더니 반응 속도가 꽤나 빨랐따.
한 0.5 초도 안되서 렌즈가 쭉 튀어나왔다. 급한일이나 놓치지않은 순간에 재빨리 찍을때 좋겠다 ^^
5 .다이얼
다이얼은 2가지다.
상단 다이얼과 하단 방향키 + 메뉴설정 다이얼 인데
이 다이얼 둘다 너무 헐겁다는 것이다. 아까 말한 그립감과 더불어 파지가 어설프게 되면 이 상단 다이얼을
돌려버림으로서, 원하지 않게 촬영모드가 오토->프로그램 A->P 이런식으로 바뀌어 버린다.
하단다이얼은 큰 문제는 없지만 좀 헐겁다는느낌 탁탁 맞게 돌아가는 느낌이 아닌 그냥~그렇게 돌아간다.
6. 버튼 + UI
3인치 액정을 쓰고 오른쪽에 남은 공간에 버튼을 만들었는데 이 버튼이 너무 작다..
나머지 공간도 있을 법 한데 엄지 손가락으로 조신하게 눌러줘야 한다.
은근 불편한 점이 한 가지 더있다.
메뉴버튼 눌러서 촬영메뉴를 설정하고 다른 메뉴(예를 들면 음성)를 설정하려면
초기메뉴로가서 다시 음성메뉴를 들어가야 한다는점이 은근히 번거롭다.
7. 기타
자동차 계기판식의 배터리, 메모리 창은 다시 봐도 흡족하다.
특히나 배터리의 양이 3칸, 4칸 이 아닌 바늘로 표시되어
잔량을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으리 라고 본다.
3칸 -> 80% 표시
2칸-> 40% 표시 이런식으로 프로그램 되었지도 모르지만
참신한 배터리 잔량표시방법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