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는 사장이 아니다.
그렇지만 모든 직장인의 종착엔 오너의 꿈이 없다면.. 그건 상당히 심한 거짓말인듯.
이 책이 필요하다고 느낀것은 하루이틀 이어져 가는 직장생활속에서 잠시 오너로서의 꿈을 꾸기 위해서가 아닌.
차후 2년 혹은 10년 내 오너로서 내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준비할 것을 체계적으로 훔치기 위해서 였다.
우선 소양은 분명하게 갖추었다. 기본 마인드를 갖추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준비해야할 것은... 이부분에서 좀 실망을 해본다.
이 작은 한권의 책속에 오너의 모든것을 담지는 못한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수능시 간혹 보이는 1등 수능자의 인터뷰.. '교과서를 중심으로 .......'와 다르지 않은것은 솔직히 사실이다.
중요한 맥은 잡아주었으나 그 부분은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부분.. 물론, 운동이 좋은걸 알면서 운동하지 않는 게으른 나의 상황에 비추어 볼때.. 알면서 행하지 못하는 그런 기본적인 부분을 잡아주는 것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난 이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쪽집게 과외를 연상한듯 싶다. ㅋ
아!
ㄱ
책을 읽은 후기.... 다른 정도는 없더라. 네가 알고 있던 그 길이 바로 정도 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