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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보다 예쁜 외장하드, LG전자 ‘아이스크림 XD5 미니’

    • 매일경제 로고

    • 2009-11-18

    • 조회 : 1,986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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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는 왠지 작고, 그렇다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크기가 만족스럽지 않고. CD-R은 거추장스럽고, 관리가 힘들고. 요즘에 출시되는 일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및 넷북은 ODD도 없다하니 걱정도 되고. 밤새가며 애써 만든 작품 어떻게 이동하지?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특히 건축이나 디자인 계통을 전공해본 대학생이나 그래픽 디자이너, 출판인쇄 전문가라면 생각보다 방대해진 결과물에 난감해본 일이 한 번 쯤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 곳에다 복사할 수는 없고, 자칫 데이터라도 지워진다면 이 보다 더 나쁜 일은 있을 수 없다. ‘데이터 백업’이라는 말이 PC 사용자들 사이에 일상이 된 것처럼, 이제는 데이터 이동에 필요한 대안도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 LG전자의 새 외장형 HDD '아이스크림 XD5 미니'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USB 메모리다. 작은 크기에 최근 출시되는 8GB 이상의 제품이라면 영화 서너 편도 걱정 없다. 문제가 있다면 너무 느린 속도. 언제 복사가 완료되는지 알 수 없기에 대부분은 속도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요새 HD 화질의 영화나 드라마 영상은 8GB도 훌쩍 넘는 일도 부지기수다. 그렇다고 16GB 이상 USB 메모리는 가격이 훌쩍 뛰어버려 부담스럽다.

     

    그래서 요즘은 USB 메모리에 비해 용량이 월등히 앞선 외장형 HDD가 인기다. 특히 최근 LG전자가 내놓은 외장형 HDD ‘아이스크림 XD5 미니(Ice cream XD5 mini)’는 두께 14mm에 2.5형 크기로 한손에 쏙, 가방 속에도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아담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아이스크림 XD5 미니의 장점은 먼저 디자인에 있다. 견고하고 세련된 느낌에 14mm의 초슬림 두께, 콤팩트한 크기는 2.5형 HDD를 사용해 가능한 것으로, 이 제품이 외장형이라는 느낌과는 너무 거리가 있다.

     

    단순히 외형으로만 봤을 때에는 얼핏 디자인만 보면 여성용 화장품 같은 세련된 디자인을 가졌다. 검정색과 흰색 몸체에 빨간색과 분홍색 라인은 이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다.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XD5 미니의 디자인 컨셉은 최근 LG전자의 넷북이나 휴대폰 등에 적용되는 ‘아이스크림 디자인’이다. 마치 입에 넣으면 달콤하고 부드럽게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아이스크림 느낌 그대로이다.

     

     

    시중에는 많은 외장형 HDD가 판매되고 있다. 용량 또한 다양하지만 대부분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것이 현실. 가격적인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디자인까지는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것이다. 그에 비하면 LG전자 아이스크림 XD5 미니는 돋보이는 존재다.

     

    무엇보다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넷북과 너무 잘 어울려 보인다. 아예 제품 한쪽에는 ‘내 넷북 친구(My Netbook Friend)’라고 적혀있다. 넷북에는 ODD가 없으니 이참에 휴대용 HDD 구입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제품 개발단계서 기획됐던 다른 컬러 제품

     

    여담으로 아이스크림 XD5 미니의 색상에는 블랙&레드, 화이트&핑크 컬러 외에도 추가로 기획된 색상이 있단다. 그중에서 화이트&그린 제품의 경우 추가 모델로 출시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LG전자 관계자가 밝혔다.

     

    아이스크림 XD5 미니의 두 번째 장점은 내구성이다. 외장형 HDD라는 제품 특성상 잦은 이동에 충격과 다양한 환경적 변화를 잘 이겨내야 하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다. 디자인을 위해 제품이 완성되면 내구성이 약해질 것이 분명하며, 내구성을 위한 설계를 적용한다면 크기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2.5인치의 작은 크기라는 장점을 살리고 동시에 내구성까지 강화한 설계가 적용된 제품. 바로 아이스크림 XD5 미니다. LG전자의 설명에 따르면 충격 테스트를 포함한 15가지 이상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으며, 동시에 이 같은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자료를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그렇기에 더욱 안심하고 나의 소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보관할 수 있다.

     

    ▲ 날씬한 디자인의 아이스크림 XD5 미니

     

    세 번째는 친환경이다. 분유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대표적 발암물질 석면부터 음식물 속에 들어가는 다양한 화학 물질. 그리고 자동차 매연과 황사 등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도 많은 오염물질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다.

     

    최근 열풍인 웰빙 또한 조금이라도 안전한 삶은 영위하기 위한 사람들의 바람이 모여서 완성 된 것. 친환경 그리고 그린 단어가 이 같은 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아이스크림 XD5 미니는 단연 친환경에 근접한 제품이다. 폐기 후 환경을 오염시키는 혹은 제조 과정에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인 것.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을 따르고 있어 어린 아이들이 만지고 입으로 가져가더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전자파를 최대한 차단하도록 쉴드 처리 되어 있어, 혹시나 모를 전자파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미연에 방지했다. 동시에 외부에서 내부 HDD에 영향을 주는 전자파 또한 막아주기에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5형의 작은 HDD는 주로 소형 노트북에 사용된다. 즉 전력 소비 또한 매우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원이 들어가는 곳이 USB 단자 하나 뿐이지만, USB 전원으로 공급되는 5V 전압이면 ‘쌩쌩~’ 동작하는데 아무런 문제없다.

     

    친환경이라는 말은 그린과도 연관되며, 그린은 저 전력으로 이어진다. 전기로 움직이는 제품이 적은 전기로도 동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상화탄소 배출도 작다는 의미다.

     

    마지막은 가격적인 이점이다. 대기업 브랜드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높은 가격. 아무래도 중소기업 보다는 비쌀 것이라는 막연한 심리가 작용하기 마련인데, 아이스크림 XD5 미니는 이점에 있어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320GB 모델이 10만원을 겨우 넘어서고 있으며, 가장 큰 용량인 500GB 모델도 14만원대 라는 비교적 부담 적은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LG전자 아이스크림 XD5 미니의 용량은 320GB와 500GB 2가지로 출시된다. 넷북을 포함해 어지간한 PC 데이터의 이동과 백업에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용량이다. 인터페이스는 USB 2.0을 사용해 호환성도 흠잡을 곳 없다. 윈도우98 부터 맥 OS까지. USB가 지원되는 곳은 어디든지 사용 가능하다.

     

     

    외장형 HDD가 휴대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을 따지고 보면 짧은 길이의 USB 케이블은 탁월한 선택이다. 긴 케이블을 둘둘 말아가지고 다니기엔 귀찮고 거추장스러울 뿐. 짐이 될 뿐이다.

     

    PC에 연결하면 한쪽 모서리에 숨겨진 LED 표시등이 켜지면서 전원이 정상 공급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너무 눈부시거나 튀지 않게 은은히 빛나 부담스럽지도 않다.

     

    ▲ 살짝 숨겨진 동작 LED

     

    ◇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깜찍한 외장형 HDD = 최근 계속되는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사고는 우리에게 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상기 시킨다. 다양한 사건이 터지고 나면 그 당시에만 언론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보안 관련 기업 또한 다양한 제품을 앞 다퉈 선보인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그러한 제품들의 필요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무슨 보안 장비. 무슨 해킹 방지 시스템. 필요하다는 것은 체감하고 있지만 당장 먹고 사는 일도 바쁜데, 그 같은 제품에 투자할 여력은 좀처럼 남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대다수는 정보보라는 단어를 막연하게 남의 일이라고 치부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진이나 동영상, 중요한 문서 등을 아무 곳에나 둘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인터넷과 늘 연결되어 있어 불안한 PC는 바이러스나 해킹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며, 아무나 사용할 수 있기에 자료 유출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럴 때 대안은 없을까?

     

    바로 외장 HDD다. 필요할 때만 손쉽게 연결해서 데이터를 불러내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해킹 사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나 외의 타인이 내 정보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혹시 모를 출장이나 이동을 하더라도 외장형 HDD를 들고 가면 나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고, 전에 만들어 놓은 데이터를 간단하게 불러올 수 있다.

     

    아이스크림 XD5 미니는 ‘LG전자’라는 이름만으로도 왠지 믿음직스러운 느낌이다.  세련되고 귀여운 디자인에 높은 충격 보호능력, 높은 전자파 보호 능력 등을 갖췄다. 특히 대기업 제품에 걸맞게 혹독한 테스트를 통과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사후지원에 검증된 제품 설계, 세련된 디자인 마지막으로 저렴한 가격, 반드시 갖춰야 하는 빠른 동작 속도까지. 어디를 가더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넷북을 구입했다면, 이번엔 아이스크림 XD5 미니를 통해 나만의 데이터를 위한 투자가 필요할 때다.

     

     

    베타뉴스 IT 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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