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자체는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포장 때문에 조금이라도 원가절감이 된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선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OS가 포함 안된것도 마찬가지구요.
박스 겉면의 사양입니다.
봉인 씰이 이렇게 붙어있네요.
조심스럽게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제거하면 재봉인해도 모를 것같습니다.
하긴 요즘 휴대폰 씰도 그렇게 하지만…
박스를 개봉했을 때 모습입니다.
보호역할을 해주는 스폰지가 덮여 있네요.
비닐에 싸여진 모습.
비닐에 싸인 뒷면.
구성품입니다.
매뉴얼, 전원케이블/아답터, 6셀배터리, 드라이버cd 등.
사은품(?)으로 받은 외장CD롬. 그리고, 별도로 받은 U210시리즈 XP용 드라이버 CD.
DVD롬이라면 좋으련만… CD롬은 리퍼비쉬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용기들을 봐도 인식불량으로 계륵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액정/키보도 보호용 부직포
작은 아답타 크기
배터리와 바닥이 맞닿는 고무 부분.
처음에 하나가 떨어져있던데 붙여놨네요.
이건 출고 전에 확실해 해줘야 할 부분입니다.
전원을 켰을 때 MSI 로고
부팅 후 프리도스 화면
윈도우7을 설치 중…
외장하드케이스에 DVD롬을 연결했습니다.
간단히 세팅 후 D드라이브 포맷 중…
파티션을 2개로 나눴는데 210기가 정도 용량 포맷하는데 30~40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적당히 조절한 후 성능평가 결과입니다.
검정 바탕화면일 때 신경써서 살펴보니 액정 좌측 하단 부분에 빛샘 부분이 있네요.
다른 분들도 비슷한 증상인걸 보니 고질적 문제인 듯…
24인치 모니터와 크기비교
소음 - 아무래도 팬이 돌아가는만큼 없는건 아니지만 무난한 정도
발열 - 예전 노트북들에 비하면 팬부분만 약간 따뜻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 최대 5시간이라고 하는데(최대 절전모드에서겠죠?) 잠시 사용해보니 2~3시간 정도 갈 것같네요. 살짝 아쉬운 부분.
무선랜 - 초기 Ralink제품에 자주 끊긴다는 문제가 있었다는데 11월 이후 Atheros로 바뀐 최근 제품들은 문제 없어보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서 선택한 제품...
잘 써줘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