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환경부가 올해 순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방안을 19일 확정 발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입장자료를 통해 “보조금 100% 지급 상한액을 전기차 기본가격 판매 기준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최종 협의하고 있다”며 “상한액을 결정하는 전기차 기본가격 설정 기준을 명확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의 보조금 지급안은 12월 입장자료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환경부 계획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면 100% 보조금을 지급받고,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이면 50%, 8500만원 이상이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고 지급 가능금액은 지난해보다 100만원 줄어든 700만원이 된다. 차종별로 전비(전기차 연비) 등에 따라 국고보조금이 차등 지급될 수 있다. 구체적인 차종별 국고 보조금액은 19일 확정안 발표 때 공개된다.
cho@dailycar.co.kr
출처 : 데일리카 (https://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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