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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에 충실한 전자사전「행남통상 카시오 EW-D3700」(펌)

    • 은빛동화

    • 카시오

    • 조회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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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레인콤이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담보 삼아 전자사전 시장의 ‘합병’을 노린 딕플 D10을 내놓았다. 샤프와 카시오가 주름잡던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딕플 D10은 MP3와 전자사전 기능을 합한 컨버전스형으로 눈길을 모았으나 기능간 호환이 되지 않는 약점 탓에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레인콤의 전자사전 시장 진출은 전자사전 시장의 급팽창과 소비자의 전자사전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분석이다.

    아무튼 컨버전스형 전자사전의 등장은 기존 강자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줬을 것이다. 대부분 갖가지 기능을 통합해 대응을 하고 있지만 카시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오히려 콘텐츠 강화라는,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물론 이는 카시오 전자사전의 전통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카시오 EW-D3700은 이런 카시오의 생각을 잘 반영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서 컨버전스를 기대하지는 말라. 부가 기능보다는 사전 자체에 무게를 둔 그야말로 ‘사전’이니까. 카시오 EW-D3700을 만나본다.

    부가 기능 철저히 배제, 점프 기능 지원「검색이 즐겁다」
    카시오는 콘텐츠 품질 향상을 외치면서 제품마다 ‘전공 과목’을 하나씩 정해놨다. EW-D3700의 전공은 일본어다. 물론 국어사전이나 옥편, 영어 관련 사전도 담았지만 영어를 공부하려는 이들에겐 EW-D2700을, 일본어를 배우는 이들에겐 EW-D3700을 특화 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제품을 살펴보면 본체는 은은한 색상이 돋보이는 알루미늄 재질. 세련된 색상일 뿐 아니라 무난하다. 전원은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하며 본체 아래쪽에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덮개를 열고 끼우면 된다.

    그 밖에 본체 바닥에는 전자사전을 잘 고정시켜놓고 쓸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 4개를 달아놔서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전원은 다른 전자사전과 마찬가지로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한다. 제조사에 따르면 연속 사용 시간은 150시간이라고 한다.

    자! 이제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단자는 없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 제품은 사전 자체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니 단자를 찾을 필요는 없다. EW-D3700의 기능은 덮개를 열어봐야 안다.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 물론 반대로 덮개를 닫으면 꺼진다. 이 제품은 자동 절전 기능을 제공해 3, 6, 10, 15, 30분으로 자동 절전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된다.

    EW-D3700의 화면은 5인치. 일반 전자사전의 액정은 4.5인치를 쓰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0.5인치가 더 많은 5인치짜리 모노 FSTN LCD를 썼다. 사실 0.5인치 차이가 대단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실제 사전을 쓰다보면 여러모로 편할 것이다(화면에 표시 가능한 텍스트 수가 더 늘어나니까).

    보통 320×240을 표시하는 일반 전자사전과 달리 480×320을 표현 가능, 픽셀로 따지면 7만 6800픽셀보다 많은 15만 3600픽셀을 표현할 수 있다. 한눈에 단어와 예문 검색 내용을 볼 때 더 경쟁력이 있는 셈이다.

    키 패드 구성은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키를 누를 때 공간적인 여유가 더 있어 보인다. 아쉬운 점이라면 키 반응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것.

    키 패드 구성은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왼쪽 상단에 전원 온/오프 버튼을, 바로 옆에는 사전마다 단축 버튼을 만들어 손쉽게 원하는 사전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한 가운데에는 자판을 배치했고 그 아래에는 숙어, 예문 해설, 설정, 히스토리, 점프, 줌, 표시전환, 단어장 등 부가 기능의 단축 버튼을, 맨 아래쪽에는 기본 자판과 거리를 조금 두고 앞뒤 단어 선택, 취소, 선택, 방향키를 배치했다.

    키 자체는 다른 제품보다 시원시원하게 보인다. 다만 키를 누른 뒤 반응 속도는 조금 느린 듯싶어 답답하다. 아무튼 키감이 경쾌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앞서 소개한 EW-D3700의 화면이 더 넓어진 건 사전 자체 기능 강조와 무관하지 않다. 사전으로 찾은 단어나 예문 등을 더 많이, 편하게 보라는 뜻이다.

    이런 EW-D3700의 컨셉은 다른 기능에서도 엿보인다. 표시 전환 기능도 그 가운데 하나인데, 원하는 단어를 검색한 뒤 좌우, 위아래로 표시창을 바꿔가며 편하게 볼 수 있다. 위아래로 표시창을 바꿔 보면 예문 등을 가로 방향으로 크게 볼 수 있어 편하다.

     
    통합 검색을 이용해 단어를 찾은 뒤 표시 전환 버튼을 누르면 좌우, 위아래로 검색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 단어를 선택한 뒤 이 버튼을 누르면 괘선이 그어져 가독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줌 기능을 더하면 좋다.

    점프 기능도 제공한다. 점프 기능은 상당히 유용한 부가 기능 가운데 하나다. 사전을 찾다보면 어휘력에 따라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찾기를 계속 할 때가 많다. 단어 설명에 곁들여진 예문이나 단어 등을 몰라 다시 검색을 반복해야 하는 것.

    이럴 때 점프 기능을 이용하면 다시 검색창으로 갈 필요 없이 현재 열린 창에서 곧바로 다른 사전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예를 들면 영영사전에서 찾은 단어를 점프 버튼만 누르면 영어유의어사전에서 곧바로 검색해볼 수 있는 식이다.

     
    단어를 찾은 뒤(왼쪽) 설명 가운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점프 버튼을 눌러 다른 사전에서 검색할 수 있다(오른쪽). 같은 계열 사전 뿐 아니라 영한, 영영, 일어 사전 등에서 찾아볼 수 있어 좋다.


    EW-D3700의 검색 기능은 점프를 빼면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통합 검색을 지원해 영어, 일어, 국어를 통합 검색창에서 검색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단어의 문자 개수를 알지만 스펠링을 모를 때 ?로 단어를 검색하는 와일드카드, 문자 개수와 스펠링 전부를 모를 때 쓰는 블랭크워드(*)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하지만 이 기능을 모든 사전에서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은 명심해두는 게 좋다. 블랭크워드와 와일드카드는 모두 영어 관련 사전에서 쓸 수 있는 것들이다.

    50음도 직접 입력 방식 지원, 중급 이상 일본어 공부에 유용
    서두에 EW-D3700은 일본어가 전공이라고 했다. 이 제품에서 일본어를 입력하는 방식은 50음도 직접 입력 방식. 일부 PC용 프로그램 등에서 지원하는 가나 테이블을 이용한 50음도 직접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로마자로 음도를 입력할 때 카타카나를 적고 싶어도 히라카나가 나와서 고생한다든지, ‘오’라는 같은 발음이 나는 일본어를 적을 때 ‘O’나 ‘WO’를 적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사실 50음도 직접 입력 방식은 EW-D3700 이전부터 카시오가 지원하던 기능이지만 아무튼 편하다.

    자! 이제 조금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사전 영역을 살펴보자. 사실 사전 자체에 대해 ‘판단’을 내리려는 뜻은 없다. 참고 정도로 들어보는 게 좋겠다.

    일본어를 중점으로 본다면 EW-D3700은 초보보다는 중급 이상에게 어울리는 제품이 될 듯싶다. 보통 일본어를 공부하는 초보자가 학원에서 많이 쓰는 사전은 진명출판사 제품. 동아 계열 사전의 경우에는 중급자 이상이 예문 등을 활용할 때 좋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 제품은 일본어 대사전인 코지엔 사전을 지원한다. 이 사전이 수록한 어휘는 무려 23만 개. 코지엔만큼이나 유용하게 느껴지는 건 역코지엔 사전. 검색하려는 단어를 어미로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를 한꺼번에 표시, 어휘 활용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 기능의 경우에도 초급보다는 중급 이상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보통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은 다른 어학 공부보다 더 많은 사전을 끼고 살아야 한다. 일본어 사전은 물론이고 한자 관련 사전, 한일 사전 등. 이런 점에서 보면 EW-D3700은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초급보다는 중급 정도부터 어울리겠다 싶은 마음이 없잖아 있지만 무거운 사전 여러 개를 이 작은 공간에 담아둔다는 것 자체가 매력이다.

    아쉬움이라면 ‘고집’에 가까울 만큼 부가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간단한 전자계산기 기능을 지원하지만 조금 불편하다). 컨버전스형 제품처럼 MP3나 FM 라디오, 간이 PIMS 기능까지 원하는 건 아니다. 사전 자체의 기능에도 예문이나 단어의 발음을 읽어준다거나 단순 저장에 필요한 단어장 외에 간단한 메모장을 더해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

     
    EW-D3700은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액정도 널찍하게 늘리고 표시 방식을 다양화해 ‘눈이 편한’ 사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전 관련 기능 설정 외에 부가적인 기능은 없다. 간단한 전자계산기 기능을 지원하지만 썩 훌륭한 편은 못 된다.

     

     

    출처 : http://www.zdnet.co.kr/review/digital_device/etc/0,39024800,39134641,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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