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가 유리와 고광택 표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로지텍 퍼포먼스 마우스 M950(Logitech Performance Mouse M950)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 마우스 로지텍 퍼포먼스 마우스 M950 ‘다크필드 레이저 트래킹(Logitech Darkfield Laser Tracking)’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마우스가 작동하지 못했던 유리, 화강암 등의 고광택 표면에서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로지텍에서 선보인 M950은 'MX 레볼루션'의 디자인을 채용한 고급형 모델이다.
유리에서도 작동 가능한 신형 마우스 ‘M950’
로지텍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약 40%에 달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이 가정에서 일반 마우스는 작동하기 힘든 유리나 대리석 같은 고광택 표면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 노트북 보급 증가에 따라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로지텍 퍼포먼스 마우스 M950(Logitech Performance Mouse M950)’은 마이크로 USB충전 시스템을 이용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중에도 USB나 전원 어댑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른손잡이용으로 제작된 M950은 엄지 손가락 범위 내에 프로그램 가능한 4개의 통합 썸(Thumb) 버튼을 두어 웹 탐색, 응용프로그램 전환 및 이미지 확대/축소 등 중요한 제어 기능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대 6개 장치까지 무선연결 가능한 ‘유니파잉’ 수신기와도 호환
이 제품은 ‘로지텍 유니파잉(Logitech Unifying) 수신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수신기 하나로 다른 주변기기를 최대 6 개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긴 문서를 쉽게 훑어 볼 수 있는 초고속 스크롤 기능과, 사진 및 슬라이드 쇼의 탐색을 쉽게 도와주는 클릭 투 클릭(Click-to-Click) 방식을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