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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니로 EV 택시, 구형으로 만든다..그 배경은?

    • 매일경제 로고

    • 2022-01-21

    • 조회 : 541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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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기아가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 단추를 꿰는 차는 친환경 SUV 니로 EV 택시다.



    니로 EV 택시는 연초 출시한 신형(코드명 SG2)이 아닌 1세대(DE) 기반으로 개발, 양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니로 EV 택시 개발 프로젝트를 1세대 기반으로 시작한데다, PBV의 특성상 경제성을 확보하려면 구형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니아가 니로 EV 기반 PBV를 연내 생산한다. 개발 코드명(DF PBV EV)에서 확인할 수 있듯 2세대 신형이 아닌 1세대 차체로 개발, 판매한다.



    니로 EV 기반 택시모델 출시는 이미 지난해 예고됐다. 기아는 지난해 9월 티머니와 업무제휴를 맺고 니로 EV 택시를 위한 하이브리드 앱미터기 보급 등을 논의했다.






    PBV는 사업자들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맞춤식’ 차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니로 EV 택시의 경우 택시업계의 요청에 따라 실용성 및 경제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니로 EV 택시는 일반 승용차 버전보다 높이(전고)가 상향된다. 택시승객들을 겨냥, 2열 승하차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2열 시트 디자인도 변경해 내구성 및 착좌감을 높인다. 다만, 이에 따른 공력 계수 하향 및 중량 증가 등이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효율이 일반형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루프랙이나 썬루프, 크롬핸들, 프로젝션 안개등 등 일부 편의품목은 삭제한다. 루프 상단에 표시등을 설치해야 하는 택시의 특성을 반영하고, 차 가격을 낮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주행거리가 긴 택시 특성에 맞춰 내구성이 높은 신차용(OE) 타이어도 별도로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니로 EV 기반 택시 등 PBV 프로젝트는 꽤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1세대 니로 EV의 경우 상품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데다 최근 출시된 신형 전기차들보다 가격 경쟁력도 있는 만큼 택시 시장 진출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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