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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뷰] 인터넷과 TV를 연결해주는 매개체 WD TV Live

    • 매일경제 로고

    • 2009-12-09

    • 조회 : 1,92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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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를 위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Dvix 감상과 유투브를 자주 애용한다면 강추

     

    하드디스크가 없는 Divx 플레이어

     

     

    풀HD 1080p 영상은 물론 유투브(YouTube) 감상까지

    일반적으로 디빅스 플레이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PC가 없이도 TV와 연결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WD TV Live는 디빅스 플레이어의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에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했다.

     

    WD TV Live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바로 재생 할 수 있음은 물론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유투브의 영상까지 감상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등록된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 디빅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HDMI를 통해 TV에 연결하고, 랜 포트에 인터넷이 연결되면 유투브와 같은 인터넷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flickr라는 사진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미지도 네트워크를 통해 감사할 수 있으며, 판도라와 라이브 365 닷컴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메뉴가 영어로 설명되어 있어 영어에 울렁증이 있는 사용자라면 불필요한 기능으로 치부될 수 있다.

     

     

    디빅스 플레이어지만 하드디스크는 없다?

    WD TV Live의 치명적인 단점은 별도의 저장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디빅스 플레이어의 경우 2.5인치 혹인 3.5인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어 많은 영화나 음악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했지만 WD TV Live에는 이 같은 저장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WD TV Live에는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켜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USB 저장장치를 호스트 할 수 공간을 마련해 두어 외부에서 가져온 외장하드디스크나 메모리 카드에 보고자 하는 영상을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USB장치는 최대 2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나아가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기 물려있는 다른 PC나 네트워크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이나 음악,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덕분에 현재 NAS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보다 높은 활용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드디스크를 옮기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반대로 데이터를 자주 교환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슬림 디자인

     

    깔끔한 디자인에 크기 역시 작아 어디든 잘 어울린다.

     

    WD TV Live의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3.5인치 하드디스크보다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덕분에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불필요한 공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리모컨의 수신이 어느 방향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RF 방식이 아닌 장해물이 없는 직선 위치에서만 동작하는 적외선 방식이기 때문에 리모컨 수신부가 전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놓아야 한다.

     

    직접 써보니…

    메뉴는 함께 포함된 리모컨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메뉴는 한글을 비롯한 총 13개의 언어가 지원된다. 메뉴를 살펴보니 네트워크 디빅스 플레이어의 장점들이 보이는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펌웨어 업그레이드 부분이다.

     

    메뉴는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코덱이 자주 등장해 오래된 디빅스 플레이어의 경우 세월이 지날수록 재생 코덱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WD TV Live는 이를 개선하고자 온라인으로 펌웨어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추후 새로운 코덱이 등장해도 걱정이 없어 보인다.

     

    온라인을 통해 펌웨어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 유투브에 접속해 최신 게시물들을 즐기는 모습이 흡사 웹서핑을 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다만 한글 검색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국내에 정식 발매는 되었지만 이러한 꼼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영상 재생부분에서는 이렇다 할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특히 최신 유투브에서 제공되는 1080p 영상까지도 끊김 없이 볼 수 있었던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사양이 떨어지는 PC나 최신 넷북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1080p 영상을 부드럽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칭찬해 줄만하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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