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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 애플카 쇼크?..소니, EV 협업사 물색 소식에 업계 ‘술렁’

    • 매일경제 로고

    • 2022-01-24

    •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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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소니가 본격적인 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전기차 프로젝트에 새로운 협업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한국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 모빌리티’ 총괄직에 내정된 이즈미 카와니시 소니그룹 전무는 최근 현지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부문 협업 네트워크 확대를 시사하며 “전기차 분야 진출을 외면하는 것이 (신사업에) 진출하는 것보다 더 큰 위험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변화는 통신분야에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과 비슷할 정도로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니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완성도 높은 전기 콘셉트카 ‘비전-S 01’과 ‘비전-S 02’를 공개하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사업을 담당하는 별도의 법인 ‘소니 모빌리티’를 올해 봄 설립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기존 자동차 진영 외에 IT기업들도 모빌리티 분야 진출을 적극 모색하는 모습이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생산이 용이한데다 전장기술에 노하우가 있는 IT기업들이 경쟁우위를 가져갈 요인이 많아서다. 여기에 IT진영에선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5G 등 고속 통신망을 결합해 자동차 산업에서 새 판을 짜길 기대하는 상황이다.




    소니의 최근 행보는 지난해 ‘애플카 신드롬’을 연상케하는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업계에선 지적한다. 완성차 생산 설비가 없는 소니가 결국 전기차 위탁생산을 맡길 협업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독일 다임러, 일본 닛산 등은 ‘애플카’ 협업사 후보로 거론된 것만으로도 주가가 요동쳤던 경험이 있다.


    소니는 지금까지 캐나다 자동차 부품제조사 마그나와 협업, 시제품을 생산한 바 있다. 여기에 독일 부품사 보쉬. 프랑스 발레오, 헝가리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얼모티브(AImotive) 등도 소니 자동차 부문과 협업관계를 맺은 회사들이다.


    글로벌 주요 부품사들이 ‘소니카’ 협업사로 거론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가 소니 전기차를 위탁생산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애플카’ 이슈 당시 완성차 업체들이 협업 가능성을 부인했던 건, 후발주자인 IT기업들과 손을 잡았을 경우 얻는 이득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었다”라며 “(완성차 업체들은) 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력, 위탁생산으로 인한 매출 증대 등 이익보다 후발주자의 등장에 따른 시장 잠식 위험성을 더 우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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