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세대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천장과 벽면을 촬영하는 상부카메라와 바닥을 촬용하는 하부 카메라가 달려있다. 12개의 센서와 맞물려 공간을 분석한 뒤 최적의 청소 경로를 구성해 작동한다.
넓고 장애물이 적은 공간에서는 ‘지그재그 청소’ 모드, 좁고 복잡한 공간에서는 ‘공간확장’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밤늦은 시간에도 조용하게 청소 끝
소음 또한 50데시벨 수준으로 크게 낮춰, 야간 청소는 물론 TV를 시청 하거나 통화를 할 때도 사용할수 있다.
또, 청소 중 배터리가 부족하면 스스로 충전대로 이동해 충전한 후, 기존 위치로 돌아가 청소를 완료 한다. 제품 높이를 기존 130mm에서 90mm로 대폭 낮춰 침대 밑 청소도 가능하다.
미세한 바닥 먼지까지 한 번 더 닦아주는 초극세사 걸레 장착했으며 니켈 수소 배터리 대비 3배 가량 오래가는 고성능 리튬폴리머 (Li-PB) 배터리 사용했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