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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설 명절 특별한 선물을···임인년 설날 선물의 품격을 높여줄 IT 기기

    • 매일경제 로고

    • 2022-01-28

    • 조회 : 1,294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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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설 연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식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단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대신 여행 또는 집에서 ‘홈설(Home+설날)’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한 만큼, 명절 단골 선물로 꼽히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용돈 대신 조금 색다르게 평상시에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IT기기를 전해보면 어떨까? 임인년 명절 선물로 제격인 ‘IT템’ 4가지를 소개한다.

     

    ■ 필드 위에선 캐디 역할, 평소엔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세련된 스마트워치!

     

    가민 ‘어프로치 S42’
    ▲ 가민 ‘어프로치 S42’

    최근 몇 년간 겨울철에도 골프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며 골프에 비수기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있다. 골프와 관련된 의류 및 스마트 기기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며, 올 명절 선물로도 골프 용품들이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평상시엔 데일리워치로 손색 없고, 라운딩 시에는 손목 위의 캐디 역할을 수행해줄 골프용 스마트워치를 선물한다면 반응이 뜨거울 것이다.

     

    가민에서 선보인 골퍼용 GPS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42’는 그린의 앞뒤 및 중간까지의 거리, 해저드까지의 거리, 도그렉, 레이업 등 골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계 화면에서 그린의 실제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린 뷰’ 기능을 지원해 전략적인 게임 운영을 돕는다.

     

    강한 햇빛 아래 또는 흐린 날씨에도 가독성이 뛰어난 1.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43g에 불과해 스윙 시에도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으며, 전 세계 42,000여개 이상의 코스 정보를 내장해 해외 라운딩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걸음 수 및 소모한 칼로리, 수면 패턴 분석 등 건강 관련 모니터링 기능도 지원해 필드 밖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 직접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 미니 스마트 프린터로 가족과 추억 남기고, 홈 데코까지 OK!

     

    ▲ 캐논코리아 ‘셀피스퀘어 QX10’
    ▲ 캐논코리아 ‘셀피스퀘어 QX10’

    ‘비대면 명절’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주 만나기 어려운 가족, 친척들과 특별한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꾸’, ‘폴꾸’, ‘폰꾸’ 등 꾸미기 열풍이 트렌드가 되면서, 직접 찍은 사진을 출력해 다양하게 꾸미는 것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출력해 다채롭게 꾸미면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캐논의 미니 스마트 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은 고품질 출력이 가능한 포토프린터로, SNS에 최적화된 1:1 비율의 스티커 용지를 지원해 SNS에 올린 감성적인 사진을 비율 편집 없이 그대로 출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꾸미기는 물론, 육아일기, 레시피북, 홈 데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셀피스퀘어 QX10은 작고 예쁜 디자인에 약 445g 의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집, 카페, 여행지 등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염료 승화 방식을 채용하고 오버코팅 방식으로 특수 필름 처리돼 선명한 색 표현을 구현하며, 색 번짐이나 변색을 방지해 오랫동안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소중한 일상을 특별하게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연필로 종이에 쓰는 것처럼 디지털 필기 가능, 온라인 수업 듣는 초등학생 조카에게 딱!

     

    ▲ 와콤 ‘와콤 원’
    ▲ 와콤 ‘와콤 원’

    교육업계에서 ‘온라인 수업’, ‘비대면 강의’는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잡았다. 노트북 웹캠으로 선생님, 친구들과 만나고 타블렛으로 디지털 필기를 하면서 교과 수업을 듣는 상황이 익숙해지게 된 셈이다.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수업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액정타블렛은 연필로 종이에 필기를 하는 것처럼 펜으로 화면에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해 초등학생, 어린이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와콤의 액정타블렛 ‘와콤 원’은 약 13형의 스크린에 디지털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화면에 손이 닿더라도 인식하지 않는 팜리젝션을 지원해 초보자도 쉽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업 시간에 주로 사용하는 워드나 PPT같은 MS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클립스튜디오, 포토샵과 같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와콤 원으로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캘리그라피, 다꾸 등 취미 생활도 즐길 수도 있다. 디지털 드로잉으로 내가 원하는 스티커를 직접 만들고, 디지털 다꾸에 스티커를 붙여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래너 꾸미기, 컬러링 등도 디지털 환경에서 만들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다.

     

    ▲ AI 기능 갖춘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로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인테리어 효과는 Up!

     

    ▲ LG전자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
    ▲ LG전자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일으킨 ‘홈 스타일링’ 열풍으로 인해 현재 국내 가전 시장이 ‘성능’ 중심에서 ‘디자인’으로 눈길을 돌렸다고 한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바쁜 일상에 지쳐 매일 청소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로봇청소기를 선물하면 어떨까?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트렌디한 컬러 및 디자인에 스마트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앱 ‘LG ThinQ’를 통해 청소 영역을 구분하는 ‘마이존’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구역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반대로 청소 금지 영역도 설정 가능하다.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고 계속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이 적용돼 바닥 재질과 환경, 사용자의 청소 방식 및 편의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약 44데시벨(dB)의 저소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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