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선보인 PEN E-P2가 지난 3일 1차로 4시간 만에 예판 물량이 매진된데 이어, 17일 진행된 2차 예약판매에서도 30분만에 제품이 전량 매진되었다.
올림푸스한국 직영점과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 2차 예약판매는 미오디오 사이트에서 3분만에 매진된 것으로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15분 만에 전량 판매됐으며,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오픈 30분만에 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품절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PEN은 지난 7월 국내 첫 판매 개시 후 카메라시장에서는 유례없이 예판 5시간 만에 1000대가 모두 판매 되면서 이미 카메라 시장에서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던 제품이다.
이후 2차, 3차에 걸친 한정 판매가 줄줄이 최단기간 판매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출시한 PEN E-P2의 경우 고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사후 배송제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판매 개시 후 4시간 만에 1000여대의 제품이 모두 동이 나는 등 식지 않는 구매 열기를 보이고 있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