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동기
어지럽게 꼬여진 전원선을 보면 답답했고 건강상 오래 앉아 작업할 수 없는 여건상 침대와 책상을 옮겨가며
작업하고 게임도 하기 위해서 놋북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구매조건
가격은 60~70정도로 게임과 그래픽을 하기위해 그래픽 칩셋과 넉넉한 하드가 장착된 노트북을 원했다.
많은 디자인을 보았는데 HP와 MSI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대비 성능도 괜찮고 그래픽 칩셋이 있어서
좋아보였는데 HP는 비스타 탑제 모델이 거의 대다수여서 '다운그레이드'가 필수. 그작업이 불편할 듯해서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MSI로 결정했다.
디자인
외관-겉면 하이그로시 코팅이 되어 깔끔해보인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약한 느낌.
ODD부분이나 액정테두리 눌러보면 쑤욱~~
액정-코팅이 되어 있지만 비춰보면 거칠다.
화면은 깨끗하고 선명하지만 시야각이 너무 좁다. 제일 맘에 안드는 부분이다.
키보드- 상단숫자키도 크고 오른쪽엔 숫자키가 따로 있어서 숫자입력시 편하지만 오른쪽 쉬프프,엔터키가 작고
DELETE키는 숫자키위에 위치하여 무지불편하다.
터치패드-손에 닿아 불편하다.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겠다.
작동안하게 하고 마우스를 쓴다.
키보드-가벼운듯 톡톡 튀는 느낌이다. 키스킨을 덮어 사용한다.
사운드-소리도 크고 잘 들린다. 들어줄만 하다.
성능
부팅해서 ACHI모드 못하게 하고 씨디롬 부팅으로 바꾼후에 XP3 써큐마이즈 에디션을 깔아 보았다.
지금 쓰는 코어2듀어 E4400 과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하겠고 설치 속도도 빠른 편이다.
윈도 설치후에 드라이버 씨디를 넣고 드라이브를 깐다.
ODD소리는 처음 넣었을 때는 소리가 나지만 있다보면 조용해 진다
무선랜도 쉽게 잡아준다. 인터넷은 메가패스 광랜(아파트)+ IPtime G104모델인데 54M정도 나온다.
거실로 나와 해보니 잘되긴 하지만 11g라 인터넷시 유선보다 느린 느낌이다.
밖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저라면 느리고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유선랜은 빠르고 잘된다.배터리는 6셀인데 2시간은 사용한다라고 되어 있지만 조금써보면 1시간 반 정도 쓸것 같다.씨디넣고 영화보면 1시간 2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웹켐은 프로그램도 없고 별로 기대는 안한다. 1.3메가라고 해봐야 큰 기대 안하는 것이 좋겠다.
사운드 조절하는 다이얼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볼륨조절하기 불편하다.
상부에 파란불빛으로 터치펑션 키들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다. 멀티키보드만 못하다.
그래픽 성능
C9을 설치하고 글픽 최고에 1366X768로 돌려 봤더니 버벅였다.
코어2듀오+지포 7300GS로 돌렸을때와 똑같이 버벅인다.
해상도 1024X768로 '중'정하도로 하향해서 돌려보니 잘 돌아간다.
하지만 역시 손맛은 별로고 겜하기엔 불편한 느낌이지만겜도 잘 돌아가고 그래픽도 괜찮게 나오니 맘에 든다.
던파는 2D라 그런지 최상옵을 해도 쌩쌩 잘 돌아간다.
아크로드와 카발을 돌려보았다.1366에 최상옵은 무리다.
해상도 낮추고 글픽옵 중정도면 잘 돌아간다.
동영상 4개를 한화면에 돌려보았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잘 돌아간다.
그래픽이 받쳐줘서 그런가..
총평
밖에서 사용을 많이 하는 유저라면 비추다. 키보드가 손에 익숙치 않고 무선랜도 b,g라 느리게 느낄수 있다.
애슬론 씨퓨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기능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액정 시야각이 안좋은거랑 놋북플라스틱 부분이 약한게 흠이다. 손으로 만져봐도 그렇고..
사양이나 글픽 성능은 좋다고 본다. 동급에 비해 10마넌 정도 세이브 할수 있다. 악세를 사는데 비용이 추가 되지만
기존 시스템으로 업 필요없이 잘 돈다. 가격대비 사양 좋은 놋북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