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기를 반복하고 결국 다시 구입했네요.
이제는 안팔고 차분히 써볼려고 합니다.
7d 보다 조금 더 늦게 나오거나 조금만 보안해서 만들었다면
좋았을것을 캐논의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인해서 좋은듯 하면서도
약간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원래 세로그립 자체가 디자인이 N사에 비해서 싱크율이 좀
떨어지는것은 머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요.
플랙쉽 바디가 아닌이상 남자분들이라면 손이 크셔서 그립감이
많이 떨어지실텐데 확실히 느낌 자체가 달라진다는 것은
완전 자부합니다.
카메라의 멋스러움 + 완벽한 그립감 + 세로 셔터의 편리함.
이 그립을 달았을때 무거워지는 무게의 단점과 부피가 늘어남에따라
가방에 보관하기가 좀 불편해진다는 단점을 보안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뺄수도 있고 합체도 가능하고.
없다면 이런 선택 조차 할 수 없겠죠. 비록 옵션제품이긴 하지만,
있다면 그 효과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 플라스틱에 이런 가격을 받는 캐논이 좀 미운건 사실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