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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결산 및 2010전망] 프린터 부문, 어떤 이슈 있었나?

    • 매일경제 로고

    • 2009-12-23

    • 조회 : 1,60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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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9년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시기다. 2009년엔 프린터 시장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또 2010년 트렌드는 어떻게 될 지 살짝 짚어봤다.

     

    ◇ 어려운 프린터 No! 쓰기 쉬운 프린터로 소비자층 공략 = 2009년엔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프린터 제품들이 여럿 등장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갔다.

     

    한국엡손은 ‘즐기는 프린터’를 들고 나왔다.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TX650이 대표적인 제품. 컬러 LCD를 보면서 바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카드 등을 바로 꽂아 출력할 수 있는 등 PC 없이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 쉽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대폭 추가하며 온 가족이 프린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HP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터치 열풍에 맞춰 터치 스크린 및 터치 프레임을 적용한 포토스마트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직관적인 터치 조작만으로 프린터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프린터 대중화에 앞장선 삼성전자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군에 무선 랜 기능을 내장한 제품으로 다시금 일반 소비자 시장을 공략했다. 최근 대중화 된 무선 환경에 맞춰 노트북 PC 등에서 선 없이 편리하게 출력 및 스캔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아껴야 잘 살지! 잉크 유지비 줄인 제품 ‘눈길’ = 잉크젯 프린터 값이 크게 내린 덕에 부담 없이 신제품을 살 수 있게 된 반면 여전히 유지비는 사용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소비자는 잉크 카트리지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실속 소비자 층을 잡기 위해 주요 잉크젯 프린터 제조사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화된 잉크 카트리지 및 제품 구성을 통해 기존 제품들보다 더 나은 유지비를 보이는 신제품들을 내놓으며 소비자를 적극 공략했다.

     

    한국 HP는 출력 비용에 민감한 이들을 위한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제품군’을 내놓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유지비는 절반으로 줄이고 출력량은 세 배로 늘렸다. 또 HP 듀얼드롭 볼륨 기술이 적용돼 깔끔한 인쇄 품질을 뽐낸다.

     

    한국엡손은 스타일러스 포토 TX650에 6색 분리형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채용해 유지비를 낮췄다. 다 쓴 색만 교체하면 되는 데다 잉크 카트리지 용량이 커진 덕에 교체를 자주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더욱 경제적인 유지비를 뽐내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반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의 잉크젯 프린터는 가만히 있었는데도 새삼스레 주목 받은 경우다. 경쟁사의 보급형 프린터 제품의 경우 기본 잉크 카트리지 용량을 별매 제품의 1/3 수준으로 낮추는 편법을 쓴 것에 반해 캐논 프린터는 기본 잉크 카트리지와 별매 카트리지의 용량이 같은 것으로 확인되며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 고품질 사진 출력 시장을 잡아라! 잉크젯 프린터 출력 품질 경쟁 = 컬러 프린터와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 점에 착안해 컬러 잉크젯 프린터들은 저마다 뛰어난 출력 품질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혹했다.

     

    그 중에서도 캐논 DSLR 프린터가 단연 눈에 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은 “DSLR로 찍은 사진은 DSLR 프린터로 뽑아야 제 맛”이라며 새로운 DSLR 프린터 제품군을 내놓았다. 9,600dpi의 높은 출력 해상도, 캐논 DSLR 카메라와 잘 맞는 색 영역을 가진 점을 내세우며 많은 DSLR 사용자의 지지를 받았다.

    사진 인쇄의 강자 엡손은 ‘스타일러스 오피스 T1100’을 내놓으며 고속 A3 비즈니스 잉크젯 시장을 공략했다. A3+크기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5,760x1,440dpi의 고해상도, 30p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뽐낸다. 듀얼 블랙 헤드 시스템으로 고품질 인쇄와 고속 출력을 동시에 실현했다.

     

    ◇ 점입가경 프린터 시장, 2010년엔 어떤 일이? = 이제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새롭게 맞을 때가 됐다. 2010년 프린터 시장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일단 국내 프린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최근 잉크젯 프린터 4종을 시작으로 14년 만에 다시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교세라미타 또한 정식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 직접 공략을 선언한 바 있다. 물론 기존 국내 프린터 업체 및 유통사의 텃세도 무시할 수 없다.

     

    레이저 프린터 쪽도 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A4 레이저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시장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HP가 컬러레이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한국오키시스템즈 또한 국내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 나서는 등 올해보다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잉크젯 프린터 쪽에서는 2010년에도 사용자 친화적인 면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과 마찬가지로 사용 편의성, 잉크 유지비, 출력 품질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요소가 더욱 강화된 신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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