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새로운 휴대폰을 선보인다. SKT전용으로 출시된 캔디폰은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의 키패드와 폴더외부의 붉은 LED를 통해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2.8인치 LCD를 채용했으며 2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연속통화는 220분 이상, 대기는 약 200시간이다.기본 2GB의 낸드플래시와 1GB의 SD RAM이 주어진다. 외장메모리는 Micro SD로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회의 중 벨소리 걱정 뚝!
내부 인터페이스는 검정과 노랑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모션인식 기능을 적용해 중요한 순간에 전화가 와도 폴더를 뒤집어 놓는 것만으로 벨울림을 무음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캔디폰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일본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일본의 유명 여배우인 ‘아이오 유우’를 모델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 2종이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