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예전엔 하드디스크를 선택할때 무조건 용량이 많은 제품이 최고였지만, 지금은 용량보다 속도가 더 중요하게 인식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A/S나 안정성등 여러가지 선택의 조건이 있지만, PC의 여러가지 장치 중에서 거의 제일 느린 속도를 보여주는 하드

디스크 때문에 컴퓨터의 전체적인 속도가 많이 저하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빠른 하드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하드의 속도에 대한 막연한(?) 인식이 있었지만, 얼마전에 모 외국 사이트에서 벤치마크 테스트한

결과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15개의 하드를 PC Mark 2004  점수 순으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웬디 랩터 S-ATA 74G(10,000rpm): 5604

2. 히다찌 250G: 5398

3. 웬디 랩터 S-ATA 36G(10,000rpm): 5215

4. 삼성 S-ATA 160G: 4938

5. 맥스터 S-ATA 160G: 4708

6. 맥스터 S-ATA  120G: 4606

7. 삼성 120G: 4596

8. 맥스터 200G: 4574

9. 맥스터 80G: 4456

10. 시게이트 S-ATA 200G: 4432

11. 맥스터 160G: 4236

12. 웬디 S-ATA 150G: 4142

13. 웬디 200G: 4105

14. 맥스터 120G: 3663

15. 맥스터 5400rpm 2M 250G: 3196

※ 인터페이스, rpm 및 버퍼메모리가 명시되지 않은 것은 모두 일반 P-ATA 7200rpm 8M버퍼 채용 제품 입니다.

여기서 의외라고 생각하는것은 히다찌 7200rpm P-ATA 하드가 10,000 S-ATA하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입니다.  또 속도가 낮으리라고 생각했던 시게이트 하드가 웬디 하드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준것도 제가 생각 했던

것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나의 벤치마크 결과를 절대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곤란하겠지만,  사용자들의 체감 성능에만 의존해서 생각 했었던

결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객관적인 성능을 가늠해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다음 표는 발열및 접근시간, 용량대 가격비 등이 제시된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출처: https://www.spodesabode.com/content/article/hdriveround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