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Averatec TS-507 노트북은 i7 Q720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내장 그래픽이 아닌 별도의 그래픽카드인 ATI HD 4570으로 보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1080P 해상도의 HD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3D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을 다루거나 또는 3D 게임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은 별로 느낄 수 없는 만족감을 주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하드웨어의 구성에 비해 그래픽카드가 조금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지금 사양에서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장착한다면 그만큼 비용적으로도 무리가 있고, 배터리의 관리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구성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최적이라 보입니다.
다만 1366 X 768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는 약간 아쉬움을 주는데 15.6인치 LCD 디스플레이에서 고해상도의 지원이 가시성이나 눈의 피로도 등 일장일단이 있어 고해상도를 필요로 한다면 별도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하나 마련하여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