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피아인터내셔날은 윈도7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한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알파스캔 터치스마트(모델명:W7-220)는 영화, 음악감상, 동영상·사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터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손가락이나 기본 장착된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화면의 두 지점을 동시에 터치하면 그림 또는 사진을 확대, 축소, 회전시킬 수 있다.
터치로 인한 LCD화면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글래스와 터치용 스타일러스펜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