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2를 사용하고 있는 유져입니다.
에누리 체험단의 도움으로 퓨어메이트 클로시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체헙단 선정에 감사드립니다.
1. 제품 배송 및 포장
- 전화 연락 후 다음날 바로 제품이 딱 들어갈만한 박스 상자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제품이 접혀질 수도 있으니 뽁뽁이나 '밸x'케이스 포장처럼 플라스틱 케이스면 좋겠습니다(환경문제가 좀 되려나...)
- 2매의 퓨어메이트 클로시스와 장착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2. 장착
1) 사전 준비
- 이미 작성하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았습니다. 퓨어메이트 사이트에서 장착 방법을 한 번 읽어보고 하는 것이 좋다는. 저도 미리 한 번 보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 저는 먼지가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에어분사기와 먼지 흡착이 잘 되는 셀로판 테이프를 옆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 에어로 먼지를 날리고 잠시 공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며 고운 극세사천으로 폰을 전체적으로 닦아 주었습니다. 먼지가 눈에 띄면 셀로판 테이프로 살짝살짝 찍어서 먼지를 없앴습니다.
2) 전면 붙이기
- 먼저 전면지의 보호 비닐을 벗기기 전에 붙일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폰의 아래부분의 버튼이 있는 윗부분을 기준으로 붙이기 시작합니다. 선이 많은 부분을 기준으로 해야 나중에 어긋나는 확률이 적더라구요. 한번에 보호 비닐 밑지를 다 벗기지 않고 라인을 맞춘다음 조금씩 밀어가며 붙여 나갑니다. 그리고 밀대로 조심조심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밀어 에어를 빼줍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작은 에어는 빠지네요. 역시 퓨어메이트 클로시스입니다.
- 버튼쪽도 붙이긴 했는데 음, 저의 미숙함인지는 몰라도 깨끗하게 붙이지를 못했습니다. 어차피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이라 쓰다가 끝부분이 일어나거나 하면 교체하기로 하고 놔두었습니다.
3) 뒷면 붙이기
- 평면이라 가장 붙이가 편합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끝을 맞추고 아래 보호지를 조금씩 벗겨가며 붙여나갑니다.
4) 사이드 붙이기
- 가장 어렵습니다. 테잎자체의 폭이 좁기 때문에 휘어지기도 하고... 붙이기 시작할 부분을 정확히 맞추고 여기는 밀대가 아니라 손가락으로 밀어 나가고 나중에 극세사천으로 잘 닦아 줍니다.
3. 사용기
- 퓨어메이트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제품의 질감이 원래 폰보다 더 좋아집니다.
- 투명하고 약간의 충격 흡수 작용도 가능하여 떨어지거나 작은 스크레치의 걱정이 없습니다.
- 필름을 붙였을 때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굳이 실리콘 케이스, 가죽 케이스를 씌워 제품 본연의 디자인과 두께, 그립의 느낌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 터치폰에서는 펜의 터치로 인해 잔 스크레치가 많이 생기는데 퓨어메이트 클로시스는 내구성이 강했습니다.
- 다른 퓨어메이트 또는 업체의 전체 보호 필름보다 더움 제품에 대한 밀착도가 강한 것 같습니다. 필름 끝의 일어남같은 부분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아내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구매시 받은 필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퓨어메이트 클로시스의 제품을 사용해보니 얼른 구매해 바꿔주고 싶네요. 아이폰은 특히 폰의 디자인을 살리는 것이 예쁘지 않습니까. 옴니아2, 아이폰, 후에 구글폰, 또다른 새로운 폰이 나오더라도 퓨어메이트의 제품은 믿고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