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기능 통합, 미려한 외관, 대용량 배터리, 커다란 전화번호판, 대용량 SD 메모리 지원, 저렴한 가격(동급 기능의 PDA에 비해서) 단점: 번호 달면서...^^: 1) 무선랜이 지원되는데 내장랜 감도가 무척 약하다.(최대 약점) 노트북에 달려 있는 무선랜에는 감히 비교가 안되고(너무 감도가 낮아서) 다른 hp PDA(무선랜이 달려 있는 모델)와 비교해서도 몇 배는 약하다. 무선랜이 달린 PDA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았을 때 내장랜 감도가 약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음. 감정이 조금 들어간 표현일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또, 참고로 안테나가 5개 다 뜬 상태에서도(핫스팟지역) 인터넷 서핑은 매우 큰 인내력을 요구한다.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나, 노트북은 말할 것도 없고, 무선랜이 달린 전용 PDA에 비해 너무 느리다. 2) PDA에서 응용프로그램을 돌릴 때 자주 다운이 된다. 기계에 발열이 좀 있는 편인데 가끔 충전후 사용하려 할 때 먹통현상 이 나타난다. 3) MP3가 있어서 편리한 데 음악 들으면서 다른 응용프로그램(단순 워드 감상 정도) 돌릴 때 음악이 끊기고 프로그램 전환 속 도가 현저히 저하되어서 486컴퓨터나 펜티엄 초기 모델 수준의 속도로 떨어지고...이 정도까지는 봐줄 수 있는데...많은 경우 에 다운된다. 리셋하면 됨. 4) 핸드폰 자체에 홀드 기능이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 전용리모콘(같이 달려 옴)을 사용하면 홀드가 가능하나 안 쓸 경우 홀 드 기능이 없어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닐 때 터치스크린의 특성상 화면이 반복적으로 켜지고 꺼지는 동안 배터리가 방전된 다. 충전기를 갖고 다니는 것으로 해결가능. 5) 위와 같은 증세, 특히 다운현상이 너무 심해서(하루에 2-3번 정도 리셋) 혹시 기계 이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hp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이 기계는 서비스정신 60점의 LG서비스센터에서 전담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의뢰했는데 기계 에 이상이 전혀 없다는 판정을 받음. 결론적인 보통 수준의 유저로서의 소견: 전화, PDA, 무선랜, MP3(이건 요즘 e-book, 전자사전에도 추가되어 있음) 기능이 반드 시 통합되어 있는 것에만 만족하실 분이 아니라면 구입을 적극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운 현상은 리셋으로 대충 해결할 수 있지만 느린 인터넷 속도는 절대 용서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CDMA로 하는 인터넷도 기대치 미만입니다. 그래도 고가에 구입 했기에 몇 년 달래면서 잘 쓰려고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