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누리에서 '퓨어메이트 클로시스 아이폰 체험단'을 모집하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여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었네요. 체험단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서 써본 적도 있는 제품인지라
그 부착난이도 때문에 기대반 부담반으로 체험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제품은 (주) AGF에서 직접 배송해주었습니다.
퓨어플레이트 제품을 구매해본적이 많은지라 많이 익숙했네요ㅎㅎ
패키지 샷입니다.
판매용 제품과 다 똑같지만 체험단 제품으로 2매가 제공되고 부착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써져있네요ㅠㅠ
패키지 내부샷입니다. 옆에는 클로시스의 장점 및 특징,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퓨어메이트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과 비슷합니다.
(https://www.pureplate.com/06_product/ItemDetail.php?no=3683)
구성물입니다.
밀대, 극세사, 필름 2매입니다.
판매 제품과는 필름 갯수만 다르네요.
필름샷입니다.
전면필름과 앞면 보호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필름 부착샷입니다.
퓨어메이트 전면필름의 경우 부착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필름 자체의 두깨가 좀 있는지라 내구성도 좋고 기스에도 강하네요.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퓨어메이트 전면필름은 수년전부터 전면필름계의 최고로
군림해왔습니다ㅎㅎ
후면필름은 실패했습니다.
(부득이 하게 홈페이지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예전에 구매했을때도 실패했는데 역시나 부착이 쉽지 않네요.
(참고로 전 저주받은 손의 소유자입니다ㅎㅎ SGP나 허그유도 부착서비스 아니고는 성공해본적이 없네요.)
용액이 없는 것이 잘 붙일 수만 있다면 제품을 물에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이겠지만
부착시에는 수정이 어렵다는 점에서 부착 난이도를 올라가게 합니다.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손재주 있는 분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부착서비스를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부착 후에 타 전면필름과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확실히 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절반 이상으로 얇은듯 합니다.)
감촉에서도 타 전면필름군이 울퉁불퉁하고 거친것에 비해 매끄럽습니다.
강도의 차이만 없다면 감촉이나 두깨에서 확연히 클로시스 필름의 선택이 좋을듯 싶네요.
마치면서....
이번에 퓨어메이트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클로시스는 확실히 인비저블부터 시작한 획일화된
전면필름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제품입니다.
원단에서 부터 차별화를 가져온 제품으로 전면필름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두깨, 촉감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시작해 부착방법도 제품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용액 사용해서
스티커 방식으로 차이를 두었습니다.
세대를 앞서나갔다고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제대로 부착할 수 있다면 소비자에게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을듯 싶습니다.
다만 부착방법의 어려움이나 아직 정확히 명시되지 않는 AS시스템의 경우에는 정비가 필요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