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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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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 조회 :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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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가격이 100만원 이하로 떨어진다.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올림푸스 ‘펜’ 기준으로 기본 렌즈 포함해 100만∼120만원에 형성됐던 가격이 보급형 제품이 나오면서 크게 추락할 전망이다.

     

    올림푸스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올림푸스 펜 카메라 제품 발표회를 열고 보급형 라인업을 선보였다. 방일석 올림푸스코리아 사장은 “펜을 누구나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올림푸스의 역할”이라며 보급형 제품 출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선보인 펜 E-PL1은 기존 펜 시리즈보다 20만원 이상 싸게 내놓을 예정이다. 이 회사 박상호 부장은 “가격은 아직 본사와 협의 중”이라면서도 “100만원 이하는 물론 좀 더 낮은 가격이 책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가 제품의 경우 80만원대 가격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푸스 측은 “DSLR급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콤팩트 카메라만큼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예상했다.

     

    올림푸스와 함께 ‘마이크로포서드’ 동맹을 이끄는 파나소닉이 내달 선보일 신제품도 가격이 내려간 보급형 제품이다. 파나소닉은 3월 하이브리드 카메라 ‘루믹스G’ 시리즈 후속 제품 2종을 공개하는데 그 중 하나는 보급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요보다 낮은 공급으로 물량 부족을 겪었던 파나소닉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가격대의 하이브리드 제품을 내놓는다.

     

    삼성디지털이미징도 조만간 보급형 ‘NX10’ 후속 모델을 내놓는다. 지난달 19일 NX10 출시 기자간담회 당시 황충현 상무는 “상반기에는 DSLR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 당분간 하이브리드와 콤팩트 카메라에 집중할 것임을 암시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대부분 기본 렌즈를 포함해 100만원 안팎으로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두 배에서 많게는 다섯 배나 비싸다. 이는 DSLR 보급 기종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콤팩트 카메라를 주로 써온 일반 사용자에겐 다소 부담스런 가격이다. 확실한 사용자층을 형성한 DSLR과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콤팩트 카메라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업체는 보급형 제품 출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방일석 사장은 “현재 펜 점유율이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앞으로 4년 후인 2014년 전체 카메라 시장의 30%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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