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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채움]쓰레기는 줄이고 깨끗함은 채우는 신개념 압축쓰레기통이 정답이네!

    • jur******

    • 2010-03-15

    • 조회 : 1,31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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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하기 전에는 거실베란다가 아주아주아주 넓어서 참 좋았는데,

    지금 이사온 집은 거실과 방이 넓어진 대신 거실베란다가 없어서 다소 불편합니다.

     

    이사 올 집을 계약할 때(집보러 다닐 때) 저와 아기는 지방에 있었고, 남편이 원격으로 집을 알아보고

    동영상 파일을 보내주면 확인하고 계약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남자가 보는 집과 여자가 보는 집은

    주안점이 확실히 다르기는 한가 봅니다..^^

     

    그래서 필요한 신개념 압축 쓰레기통 [다채움] ~~~~~~~~~~~~~~~~~~~~~~~~~~~~~~~

     

    만8개월된 울아기 민준이는 요즘 부쩍 기어다니고 앉아서 놀고 짚고 서서 놀기 일쑤인데

    엄마가 주방에 자주 있어서 그런지 곁에 와서 놀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호기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쓰레기통! '민준아~~~지지~~그건 지지예요~~~'라고 아무리 얘기해봤자, 아기들이 뭐 아나요??ㅎ

    그저 제가 깔끔하게 단속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확실히 깔끔함을 유지시켜주는 비법이 필요했습니다.

     

     

     

     

     

     

     

     

    띵동- 택배가 도착했네요.

    안전배송은 필수~^^ 기분이 좋아집니다.

    뽀송뽀송한 포장지를 걷어보니 간편한 사용법이 있어요. 굳이 사용법을 보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사용법을 알 수 있어요.. 10리터용이라서 작지는 않을까 했는데 제법 크기가 크네요.

    그렇다고해서 무겁거나 하지는 않아요. 크기로 봐서는 꽤 무거울 것 같아도, 가볍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윗부분 한쪽 모서리에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틱.하고 누르면 홀랑 열립니다.

    큰 쓰레기를 버리거나 연속해서 계속 쓰레기통을 사용할 때에는 열어서 버리는 것이 유용하겠죠.

     

    열어보니 탈취제가 있습니다. 아. 이런 세심함이.^^

    기존에 다른 쓰레기통에는 탈취제를 넣을 공간조차 확보되지 않는데

    [다채움]은 쓰레기통 내부 한쪽 귀퉁이에 탈취제를 놓고 쓰레기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으로 제작되었어요.

    지금은 겨울과 봄 사이..니까 그닥 쓰레기냄새가 안 나겠지만 여름이라면 악취로 고생하겠지요!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참 좋은 아이템인 것 같네요.

     

    쓰레기봉투를 틀에 끼우고 안에 넣은 후 '닫힘'으로 돌려놓으면 설치 끝!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쉬운 설치방법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압축을 하는 방법은 더더더 쉽습니다.

    예쁘게 세팅된 휴지통의 손잡이 부분을 올려요. 그리고는 위로 쭉 끌어당깁니다.

    그러면 다다다다닥.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쭉 올라와요. 아참! 왼쪽에 PUSH버튼을 누르고 올려야해요.

    안그러면 끌어올라오지 않아요. 그리고는 밑으로 쭉 - 내립니다. 그러면 압축이 시작되고 올리면 압축 끝!

     

    올렸다 내렸다 불편하지 않은가? 라고 하지만 손잡이를 내린 상태에서 압축을 20-30분 정도 해요.

    그러면 좀 더 압축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민준이가 아주 궁금해하면서 달려옵니다. 70센치 조금 넘은 민준이보다 휴지통의 키가 좀 더 작네요.

    신기한 지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지만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접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옆면 쓰레기넣는 부분에 압축할 때처럼 압축봉을 내리면 쓰레기를 넣을 때 많이 열리지 않아서

    혹시나 아기가 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하지 않을 때에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쓰레기통이 많이 열리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워낙 깔끔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도 같네요.^^

     

     

     

     

    기존에 집에서 쓰는 쓰레기통입니다. 양날개가 있으면 좀 더 편할 것 같지만 은근 불편했었는데요.

    거실베란다가 있을 때에는 더 큰 쓰레기통을 썼어서 부담도 없었고. 하지만, 실내로 쓰레기통을 들이게 되니

    작은 쓰레기통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많이 불편하기만 했습니다.^^;

     

    그나마 좀 정리하고 찍은건데...흠...

    다채움으로 바꾸니 주방 한쪽 귀퉁이가 훨씬 샤방샤방해보이네요!하하하

     

    쓰레기 압축한 내용물은..

    아직 일주일이 되었건만 쓰레기통이 가득 차지 않았어요!ㅠ

    기쁘다고 해야할지 아쉽다고 해야할지^^;;;;

     

    다만 확실한 건-

    [다채움]이 다른 어떤 압축쓰레기통에 비해 확실히 압축이 잘 유지되고

    쓰레기양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야무진 주부생활을 할 수 있겠군요.

    이제는 민준이가 주방을 습격해도 걱정이 없겠습니다. ^^

     

     

     

    다채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더 많은 제품도 구경해보세요.

    다채움 홈페이지  :    https://www.chor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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