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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 미비로 무선충전 휴대폰 양산 차질

    • 매일경제 로고

    • 2010-03-18

    • 조회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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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 일정이 늦춰지면서 무선충전 휴대폰이 출시도 당초 2분기에서 3분기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17일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와 한림포스텍(대표 정춘길)은 상반기 중에 주요 휴대폰 업계를 겨냥한 모바일 무선충전기 양산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특정 규격의 어댑터·전원케이블을 연결않는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개발하고 2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었다. 제품 개발을 마쳤지만 정작 휴대폰 업계가 무선충전기 도입을 머뭇거리면서 올해 매출 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주요 휴대폰업체들이 무선충전기 도입을 서두르지 않는 주된 이유는 모바일 무선충전의 국제기술표준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키아와 삼성전자·LG전자 등이 주도하는 무선전력위원회(WPC:Wireless Power Consortium)는 최근 5차례 국제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모바일 무선충전의 표준안을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업체의 고유한 무선충전 규격을 따르면 지금이라도 상용화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휴대폰 업체들은 완벽한 호환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표준제정 및 상용화에는 3∼4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림포스텍은 휴대폰 업체에 공급하는 무선충전기 양산을 오는 7월 말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와이즈파워는 국내 휴대폰 업체를 통한 납품계획을 뒤로 미루고 휴대폰 보호케이스를 이용한 무선충전장치를 5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각 휴대폰 기종에 맞는 보호케이스에 무선충전회로를 집어넣어 애프터마켓에 자유롭게 시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결국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휴대폰 업체는 3분기는 넘어야 고급 스마트폰 기종에 무선충전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종민 한림포스텍 상무는 “무선충전은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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