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P-OH100 시리즈 [ELECOM]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핑크제품이었구요.
우선 접혀있는 사진입니다.
사실 저는 휴대용으로 생각한지라 크기가 작을줄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휴대할만큼 작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게는 굉장히 가벼워서 크기의 불편만 조금 감수한다면 휴대용으로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본체의 두께는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이구요.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폰 선 또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이구요.
아래의 사진은 펼친모습입니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접힌다는 것과 가볍다는것 같은데요. 그 장점을 만들기 위해서 어쩔수없었겠지만 전체적으로 연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못하면 쉽게 부러질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약하고 견고하지 않다고나 할까요?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은 심플한 디자인과 길이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너무 투박하지도 않으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입니다. 또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인데도 이 제품은 길이조절이 가능하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반면 단점이 있는데요. 위에서 한번 언급하였듯이 견고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단점은 음질이 많이 떨어지는 점인데요. 사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저는 음질에 아주 민감합니다.)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이 제품을 이 하나의 단점만으로도 사고 싶지 않다고 까지 말하고 싶습니다. 잔인하지만 음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크기를 작게하고 간편하게 만들다보니 그점을 지나친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봅니다.
결론적으로 제게는 이 제품의 단점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음질에 민감하지 않고 작고 편리한 제품을 원하시는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부분에서는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으로 EHP-OH100 시리즈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