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새 플래그십 폴더블폰에서 갤럭시S22 울트라보다 나은 망원카메라를 내장할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5월 14일, 유출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의 말을 빌어 갤럭시Z폴드4가 현존하는 최고성능의 3배 망원카메라를 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는 후면에 3개의 트리플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는데, 5000만화소 메인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및 3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200만화소 망원카메라가 내장됐다.
이중 가장 놀라운것은 1200만화소 3배줌 망원카메라의 추가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 중 최고의 카메라 화질을 자랑하는 갤럭시S22 울트라를 비롯한 갤럭시S22 시리즈의 3배 망원카메라는 1000만화소를 지원한다.
하지만 갤럭시Z폴드4는 1200만화소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지금까지 나왔던 망원카메라 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갤럭시Z폴드4는 상/하폭은 짧아지고 좌/우폭은 소폭 길어진 커버 디스플레이, 퀄컴이 TSMC를 통해 제작한 스냅드래곤8 1세대 플러스 칩셋, 향상된 카메라,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4,400mAh 용량의 배터리, IPX8 방수등급, 측면 전원버튼에 포함된 지문 스캐너, 스테레오 스피커, 25W 고속 충전 및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폴드3와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S펜은 지원하지만 S펜 슬롯은 내장되지 않으며, 다가오는 8월에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