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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배터리 성능, 가상세계서 예측한다..현대차그룹·마소 ‘맞손’

    • 매일경제 로고

    • 2022-05-24

    • 조회 : 445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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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가상세계서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정확히 예측하고 차량별 맞춤식 배터리 추천 관리 방안을 도출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기계나 장비 등 물리적 사물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기차 배터리 수명 예측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위한 개념검증(PoC, 신기술 도입 전 검증 활동)을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디지털 세계에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구현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물리 모델을 아우르는 고도의 데이터 통합 분석 모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충·방전과 운전 습관, 주차 및 주행 환경 등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차량 별 정보를 분석해 배터리 수명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했다.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배터리 예측 기술은 실제 차량의 주행 이력을 기반으로 여러 요인을 종합 분석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수명을 재계산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수명 예측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배터리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차량 별 맞춤형 관리 방안도 도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완속 충전을 사용해보세요’ ‘과속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에어컨을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통풍시트가 에너지 효율이 좋습니다’ 등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메시지 형태로 조언을 제공하는 기술도 검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포함해 전기차 성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양산차 적용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제나 마이크로소프트 IoT & MR 아시아 기술 총괄 부문장은 “전기차 상용화로 자동차 산업 내 배터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은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첫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철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상무는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상품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배터리 성능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방형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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