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배터리 용량이 기존 72.6㎾h에서 77.4㎾h로 커진 2023년형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 일정이 7월 시작될 전망이다.
최근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에는 현대차의 2023년형 아이오닉 5 판매계획 일부가 공문 형태로 공유됐다. 이 계획에는 컨버전 일정과 일부 상품 정보가 포함됐다. 컨버전 일정은 보통 사전계약이나 본계약 등을 진행할 때 현대차와 기아가 쓰는 용어다.
현대차는 2023년형 아이오닉 5를 7월 1주차에 사전계약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정확한 일정이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2023년형 아이오닉 5의 최대 주행 가능거리(후륜구동,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는 기존 429㎞에서 458㎞로 늘어났다. 배터리 용량 상승으로 인한 주행거리 증가로 보인다.
2023년형 아이오닉 5의 외관 디자인 변화는 없지만,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색상이 추가된다. 자가용 전 트림에는 20인치 휠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2023년형 아이오닉 5는 디지털 룸미러가 적용된다. 차량 뒷편의 시야를 넓혀주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2023년형 아이오닉 5는 기존에 없던 배터리 예열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전기차 충전소로 설정할 경우, 충전 효율성 강화를 위해 차량이 스스로 배터리의 온도를 높어주는 기능이다. 배터리 예열 기능을 활용하면 차량 초고속 충전 시 높은 충전 출력을 나타낼 수 있다.
기존 아이오닉 5 최저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가 선택 사양이었지만, 2023년형부터 기본 사양으로 바뀐다.
2023년형 아이오닉 5는 디지털 룸미러가 적용된다. 차량 뒷편의 시야를 넓혀주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2023년형 아이오닉 5는 기존에 없던 배터리 예열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전기차 충전소로 설정할 경우, 충전 효율성 강화를 위해 차량이 스스로 배터리의 온도를 높어주는 기능이다. 배터리 예열 기능을 활용하면 차량 초고속 충전 시 높은 충전 출력을 나타낼 수 있다.
기존 아이오닉 5 최저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가 선택 사양이었지만, 2023년형부터 기본 사양으로 바뀐다.
2023년형 아이오닉 5의 가격은 아직 발표가 안됐지만, 배터리 용량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예측된다.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cho@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