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의 한국 공식 디스티리뷰터 디지탈그린텍(대표 이주영, www.dgreentech.co.kr)이 15일, AMD의 최신 890GX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 ‘ASUS M4A89GTD’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아수스 M4A89GTD 시리즈는 M4A89GTD 프로(PRo)와 M4A89GTD PRo/USB3 2종이며, USB 3.0 지원 여부를 제외하고는 같은 사양과 기능을 갖췄다.
아수스 M4A89GTD 시리즈는 AMD의 AMD890GX 칩셋을 채택해 SATA3.0인터페이스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모델 구분 없이 SATA3.0전용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SATA3.0 인터페이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M4A89GTD PRo/USB3 모델의 경우 USB3.0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해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음은 물론, SATA3.0 및 USB3.0 인터페이스 사용시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함으로써 경쟁사 제품에 비해 성능하락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아수스 M4A89GTD 시리즈는 ‘익스트림 듀러블 커패시터(Xtreme Durable Capacitor)’를 사용한 10페이즈의 강력한 전원부를 구성해 기존 제품 대비 최고 2.5배 더 길어진 수명과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는 것.
그 외에 ‘MemOk!’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 최적화와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으며, ‘코어 언로커(Core Unlocker)’와 ‘터보키 II(Turbo Key II)’의 스위치를 배치해 복잡한 설정이 없이도 AMD CPU의 코어부활과 오버클럭이 가능해 시스템의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탈그린텍 마케팅 담당자는 “AMDD890GX칩셋을 사용해 보다 향상된 내장그래픽 성능을 바탕으로 SATA3.0, USB3.0과 같은 차세대 인터페이스에 대응하는 M4A89GTD 시리즈는 아수스만의 특화기술을 모두 담아 소비자 여러분께 당당히 선보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수스 M4A89GTD 시리즈는 동급최고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메인보드 세계 1위 아수스의 명성을 여러분께 확인시켜 드릴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