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part1에 이어서 part2로 계속됩니다.
HDP-Z1의 네트워크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고 강력한 기능입니다. 특히나 외장하드 디스크가 없는 저로써는 4GB가 넘는 고화질 동영상 파일은 FAT 포맷의 한계를 가진 메모리카드로 복사해넣을 수가 없기에 필수적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PC 내의 미디어 재생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복사라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이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죠.
아래는 네트워크 공유로 PC의 공유 폴더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MSHOME이 제 PC의 공유 그룹입니다.
공유그룹 내의 드라이브와 공유 폴더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 표시가 있는 폴더나 드라이브는 공유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 겁니다. $표시가 없는 폴더나 드라이브는 공유가 되어 있다는 표시이고요.
아래는 공유 폴더에서 하드 디스크로 리핑된 DVD 소스파일을 열어본 모습입니다.
VIDEO_TS.IFO를 열면 아래와 같이 실제 DVD 플레이어에서의 타이틀 메뉴화면과 같이 실행이 됩니다.
아래는 PC의 DVD 광드라이브에 있는 DVD 타이틀을 열어본 모습입니다. 단, 정품 DVD 디스크는 재생하지 못하더군요. 리핑된 DVD 타이틀만 재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리핑된 디스크만 된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광드라이브를 통한 재생도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되겠습니다.
VIDEO_TS.IFO 파일을 열면 아래와 같이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DVD 타이틀 메뉴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DVD 타이틀의 자막 언어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광드라이브에 공유 설정을 하면 DVD 타이틀 뿐만 아니라 기록용 DVD나 CD에 저장한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고도 볼 수가 있는 셈이니 오래전에 공미디어 기록해둔 동영상도 복사라는 과정없이 네트워크 기능으로 바로 감상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래는 HDP-Z1의 사진 감상 기능입니다. 제 아들의 돌 때 사진이네요. ^^
사진의 회전을 시켜서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로로 찍은 사진일 경우 회전을 시켜서 세로로 볼 수 있으니 편리하겠죠.
90도 단위로 회전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와이드로 찍은 사진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파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캔한 만화책의 모습입니다. 말풍선의 글씨가 보기엔 좀 힘드네요. ㅎㅎ
내용이 길어지다보니 part3로 넘어가야겠습니다.